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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서 새로 오픈한 양꼬치 전문점을 보고

한번 가볼 생각을 했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제 일요일 점심에

한번 들러서 가볍게 먹고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새로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장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기분 좋게 식사를 하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남겨봅니다.

 

 

 

 

 

 

 

 

위치는 먹골역이 있는 묵동에 있는데요.

태릉입구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식당입니다.

 

 

 

 

 

 

 

대략 메뉴로는 꼬치는 양꼬치와 어깨갈비, 마라갈비가 있는데요.

저는 양꼬치와 어깨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옥수수국수(온면)을 주문했는데요.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가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음식도 정말 빨리 나오고 좋더라구요.

 

 

 

 

 

 

 

 

 

음식이 세팅되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양꼬치에는 시원한 맥주가 당연히 필요하겠죠?

평소에도 무거운 맥주맛보다는 가볍고 목넘김이 시원한 맥주를

좋아하는 저인지라, 국산 아무 라거 맥주를 줘도 잘 먹는 편인데요.

이왕이면 양꼬치에는 칭따오 맥주를 주문해줘야겠죠?

 

 

 

 

 

 

 

 

 

양꼬치에 느끼하지 않게 미리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데요.

사이즈도 큼직큼직하고 마늘도 같이 나와서 기대하면서

꼬치를 구워봤습니다.

 

 

 

 

 

 

 

 

 

요즘은 어디에나 있는 자동 기계에 코치를 올리고

돌려가며 구워봤는데요.

보기만해도 빨리 먹고싶어집니다.

 

 

 

 

 

 

얼마전에 GIF로 촬영하는 어플을 설치했는데요.

갑자기 기억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짤 길이가 하도 짧아서 원하는 영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지된 이미지보다는 낫네요.

 

 

 

 

따뜻한 옥수수국수도 나와서 먹었는데요.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국수만 먹었을때는 소주가 마시고 싶은 맛이랄까요?

 

 

 

 

 

 

 

 

 

그렇게 사진보다는 먹는데 집중해서 한참을 꼬치와의 전쟁을

치렀는데요. 그렇게 한참 꼬치를 먹다가 양갈비도 먹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양갈비는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좋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불판으로 교체후 숯불의 화력을 위해서 숯도 추가해주셨습니다.

높이를 조절하는 도구를 사용해서 조정해주셨는데요.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양갈비를 구웠는데요.

양갈비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고, 커팅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적당히 익은 양갈비에 맥주를 마셨는데,

역시 꿀맛이네요. 고소하게 퍼지는 고기맛이 너무 좋습니다.

매일 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돼지고기, 소고기만 먹기에는 세상에 먹을게 너무 많잖아요.

가끔 양고기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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