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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카우웨이라는 비비큐 식당을 찾았습니다.

사진 몇장을 보고 바로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정말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끌렸을 법한 그런 고기집입니다.

방문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몇 장 남겨서

포스팅으로 기록을 남겨봅니다.

 

 

 

 

 

 

 

 

 

 

 

 

메뉴판을 찍어봤는데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무사히 주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인이 방문해서 우대갈비 비프립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비프립 400g, 통삼겹 150g, 스페어립 100g, 닭다리, 소세지, 구운야채가 나오고

크림스프와 모듬야채&과일셀러드도 나오네요.

 

 

 

 

 

물도 레몬차여서 식전에 입맛을 돋아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거의 테이블이 만석이였는데요.

아마도 식당이 오픈을 4시경에 하는 곳이라 다들 비슷한 시간대에

방문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인기도 좋은 식당인것 같구요.

 

 

 

 

 

 

 

 

 

 

스프와 샐러드가 먼저 나왔는데요. 스프맛은 그냥 소소했는데요.

샐러드는 과일이 여러가지 들어있어서 나름 맛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고기를 먹으러 갔기때문에 이 두 가지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ㅎ

 

 

 

 

방송에서 촬영도 한것 같더라구요. 생방송 투데이라는 방송인것 같은데요.

저는 생생정보를 많이 보는 편인데, 그래서 방송에 나온것은 몰랐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는데요.

다른 테이블에도 기다리던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고기가 나오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다리면서 지친 마음이

고기를 보고 다 풀려버리네요. 너무 비주얼이 좋아서요.

 

 

 

 

 

 

그리고 고기를 먹는 순간, 정말 맛있더라구요.

원래 술을 마실 생각이 없었는데, 맥주를 부르는 맛이랄까요?

정말 잘 훈연되고 기름기 쫙 빠진 고기에 시원한 맥주!

궁합이 너무 잘맛더라구요. 완전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육즙 가득한 고기를 그것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다양한

고기를 먹으니 맛도 다 달라서 너무 재미있고 입이 행복해지더라구요.

 

 

 

 

 

 

 

 

한국사람의 소울푸드라면 삼겹살에 소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뭐 그것도 워낙 자주가다보니 고기를 색다른 방법으로 먹고 싶을때가 많이 있잖아요.

그럴때 카우웨이라는 식당이 딱인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여름 더위에 입맛이 없을때

시원한 맥주에 고기로 저녁식사를 대신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앞으로 자주 가게될 식당 리스트에 올려봅니다.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7호선 먹골역과 태릉입구역 중간정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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