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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2일차에 정호영 쉐프님이 운영하는

제주 우동 카덴에 다녀왔습니다.

우동 카덴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테이블링 이라는 어플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전날 저녁 6시에 다음날 방문 예약을 할 수 있고,

1인 1메뉴를 미리 어플을 통해서 예약하고

예약 시간까지 정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하고

정말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분 좋게 우동카덴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까 저희보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도 몇 분 있었는데요.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잠시 대기후 안내받아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예약자 여부 확인 후 바로 메뉴판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메뉴는 미리 급하게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했기때문에

간단히 음료와 후토마끼가 먹어보고 싶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사실 메뉴판만 봐서는 어떤 음식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평소 TV에서 봤던 공간에 와있다는 신기함이랄까요?

그런 기분좋은 설렘이 저는 좋더라구요.

 

 

 

 

 

 

 

 

 

 

주문한 텐뿌라 우동이 나왔는데요.

저는 사진으로 검색했을때 우동이 양이 적은줄 알았는데요.

이게 우동 그릇이 엄청 크더라구요.

대충 봐도 30cm정도는 될 것 같은 그릇이라

사진으로 봤을때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실제로는 양이 정말 많습니다.

 

 

 

 

함께 나온 튀김인데요.

우동도 우동이지만 저는 일식튀김을 좋아하는데

우동카덴 튀김은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더라구요.

튀김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튀김만 계속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면

몇 번을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에비(새우)크림우동인데요.

이것도 양이 상당하더라구요.

 

 

 

 

둘 다 먹어본 결과 제 입맛에는 텐뿌라우동이 압승입니다.

일단 우동 자체도 괜찮고, 튀김 완전 강추합니다.

제 입맛에는 에비크림우동은 약간 느끼한 편이였어요.

물론 그런 맛으로 먹는 음식이지만 그렇다구요.

 

 

 

 

그리고 주문한 후토마끼가 나왔는데요.

조금 크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게 뚱뚱이 콜라보다 더 두껍습니다.

정말 엄청 크더라구요.

 

 

 

 

내용물이 잘 보여서 우영우가 좋아하겠어요.ㅎ

아무튼 내용물도 실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방문한 김에 정호영 쉐프님도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직접 뵙지는 못했네요.

같이 방송에 자주 나오시는 쉐프님은

바쁘셨는지 계속 음식만 만드셔서

뒷모습밖에 뵙지 못했네요.

 

 

 

사실 서울에서도 우동카덴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일하지만, 제주도에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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