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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고 하면 게와 관련된 음식을

1순위로 꼽는 편인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대게나 킹크랩같은 음식을

먹는 편입니다. 물론 가격이 있으니 자주먹지는 않지만요.

아무튼 어제 몸보신도 할겸 평소 오가다 봤던 명품대게박스 중랑점을 들러서

대게를 픽업해서 먹었는데요. 만족하는 마음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위치는 대략 먹골역근처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도 첨부해봅니다.

 

 

 

 

 

 

 

 

 

 

집에서 멀지 않아서 미리 검색해서 전화로 주문을하고

찾으러 갔는데요. 일요일은 2시부터 영업을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아침을 조금 먹어서 그런지 기다릴만 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서 찾으러 갔습니다.

 

 

 

 

매장내에 수족관에 있는 게들과 랍스타를 보니까 

빨리 먹고 싶어집니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수족관에 있는 녀석들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싱싱한 녀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신나는 마음으로 집으로 와서

포장을 뜯어봤는데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명품커플세트(대게 2마리 1.8kg+칠리 랍스타 520g)였는데요.

가격은 193,000원이였습니다.

가지고 오는 길에 묵직해서 한번 놀랐습니다.

무게가 상당하더라구요.

 

 

 

 

 

 

 

간판이름에 박스가 들어가는 만큼 포장 패키지도 정말 좋았습니다.

박스 안에 음식이 다양하게 들어있고

꽉차있었는데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확인했습니다.

 

 

 

 

 

 

 

 

대게 2마리가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먹음직스럽게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게딱지 볶음밥도 있었습니다.

날치알게장볶음밥이라고 메뉴에 나와있었는데요.

사실 내용상 서비스라고 되어 있어서 얼마나 줄까 생각했는데

밥양도 정말 상당하더라구요.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칠리랍스타도 있었는데요.

이건 정말 양념이 너무 맜있더라구요.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대게의 사이즈와

꽉 들어찬 살이 있었는데요.

사진을 생각만큼 많이 찍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자세한 설명 스티커가 붙어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보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어서 소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접담근 수제 레몬티가 있었는데요.

사실 이건 아직 못먹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깜빡했네요. 수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녀석도 기대됩니다.

 

 

 

 

 

 

 

속이 꽉찬 랍스타인데요.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포장만 뜯어도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실제 맛도 너무 좋고 만족했습니다.

 

 

 

 

 

 

 

 

 

 

대게를 먹을 수 있게 1회용 도구를 함께 주시는데요.

게살 발라먹기 딱좋더라구요.

제가 종종 대게를 먹는 편인데 이번에 먹은 대게가

최근에 먹었던 대게중에서 수율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정말 속이 꽉찬 대게라서 먹으면서도 대만족을 했습니다.

대게에 살이 없으면 힘들게 살을 빼먹으면서도 막상 먹을게 없어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맛과 구성 다음으로 만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손질이였는데요.

정말 먹기좋게 손질이 다 되어있어서 너무 편하게 먹었습니다.

얇은 껍데기 빼고 살이란 살은 다 먹은것 같네요.

 

 

마무리로는 디저트로 오렌지까지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라면도 바로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일단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집근처에 다른 대게집도 있는데요. 앞으로는 명품대게박스에서만

먹을 것 같네요. 양도많고, 손질도 잘 되어 있고 메뉴 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또 먹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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