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봤던 홍대 '소년식당' 간장새우밥! 전에 일요일에 찾아왔다가, 휴무일이여서 못먹었는데 오늘 홍대입구역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드디어 먹어봤네요. 요즘 간장새우밥이나 양념새우밥 메뉴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 많아 졌는데, 여기는 간장새우밥도 정말 맛있게 잘하네요. 느끼하거나 비리지도 않고, 가장 좋은건 새우 몸통껍질을 까서 주니까 먹기가 정말 편하고 좋네요. 메뉴도 상당히 다양하던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사진은 먹기전에 나오자마자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다네요..ㅋ
전에 TV에서 간장새우밥이 나오는 것을 보고, 꼭 한번 먹어봐야지 하던중... 일요일 홍대에 들렀다가 간장새우밥을 폭풍검색!! 그렇게 TV에서 봤던 집을 찾아갔건만.... 일요일은 쉰다는 소식..-_ㅠ 그때부터 뭘 먹어야하는지 맨붕에 빠졌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여기는 홍대!! 먹을 것은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으로 찾다가 또 다른 간장새우밥집을 찾았습니다.!! "모2호점"이라고 하네요.. (이건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저는 메뉴만 보고 들어간거라.....) 심지어 여기도 생생정보통에서 맛집으로 나왔나봐요..ㅋ 아무튼 들어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양념새우밥으로 결정하고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음식 준비시간이 기네요... 어쩌면 배가 고파서 제가 예민한걸 지도..ㅋ) 음식이 나오고 사진을 찍고 바로 폭..
얼마전 홍대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지나가다 본 '카페디원피스'입니다. 이미 홍대에 원피스 카페가 생긴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직접 지나가다가 슬쩍 본 외형에서도 들어가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네요..ㅋ 사우전드써니호를 정말 1:1 실제 사이즈로 제작한것 같습니다. 디데일도 엄청나구요..ㅋㅋ 역시나 엄청난 인기가... 아침부터 사람들이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보일정도네요.. 안에 악마열매도 케익처럼 팔던데... 꼭 한번 먹어봐야겠네요.ㅋ
피자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내 몸에서 배는 고픈데 밥은 원하지 않을때가 있네요. 그럴때 피자를 가끔 먹는 편입니다.ㅋ 몇 일전에 홍대에 있는 마피아(MAFIA) 피자에 들러서 피자를 몇 조각 사와서 몇 명이서 먹었는데요.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나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조각피자로 판매하는데, 오후시간대에 방문하면 몇 가지 맛을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가장 중요한 맛은? 뭐랄까요. 약간 미국식 피자라 해야할까요? 사이즈가 정말 엄청 큰 조각피자인데, 기름기도 있고, 약간 짠 맛이 있는 편이라서 맥주랑 먹기에 딱 맞을 것 같은 그런 피자네요. 물론 저는 그냥 콜라에 먹었습니다. 그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동안 바쁘게 일을 해서 그런가 몸이 많이 축나있는 것 같아서, (이럴때는 몸에 좋은 걸 먹어야...ㅋ) 오랜만에 동생들과 약속도 있고해서 몸에 좋은 것을 먹을 생각으로 차에 태워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장동에 방문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이미 만원이네요.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까 근처에 다른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그쪽으로 주차를 하고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던 '마장동 한우촌'이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입구 주차가 되는 식당이라는 간판을 보고 우울해집니다. 주차하려고 한참을 고생한 생각이..... 그래도 힘들게 유료주차했으니 뭐 그냥 기분좋게 들어갑니다. 정육식당이라서 먼저 고기를 고르고 가지고 와서 계산은 나갈때 계산하는 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장동 한우라서 그런가 확실시 소고..
지난 주말, 아직 여름휴가도 다녀오지 못한..... 안타까운 저!! 8월 중순은 되어야 휴가를 가는 저에게 약간의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자동차 밥 준김에 드라이브로 대학교때 자주 갔었던 강촌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에 서울 동쪽이라서 경춘고속도로가 가까워서 차만 막히지 않는다면... 금방 갔다 올 수 있는 거리네요..ㅋ (하지만 차가 엄청 막혀서 오래 걸린건 비밀..ㅋ) 도착하자마자, 일단 차를 주차하고 바로 밥먹으러...ㅋ 이상하게 이쪽 동네는 거의 닭갈비집이 대부분이네요. 선택의 여지 없이 닭갈비 뜯으러 가서,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반정도를 먹었네요..ㅋ 심지어 막국수는 정신차리고 보니 없어요.. 없어..^^ 밥먹고, 학교다닐때 친구들이랑 물에 들어갔었던 추억이 있는, 근처 도랑이..
일본에 여행가서 여러가지 쇼핑을 했는데요, 그중에서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과자를 많이 구입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제 입맛에 잘 맞았던 오사카의 연인들(大阪の恋人, OSAKA no KOIBITO)이란 과자입니다. 박스 포장이 선물용으로 딱 좋은 넓고 크게 포장되어 있는 케이스네요. 포장은 화려하지 않고, 비닐 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꼼꼼한 포장이 눈에 띄네요. 포장을 열면, 낱개 포장으로 4개씩 3줄 총 12개의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겉 포장과 비슷하게 흰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이름이 쓰여있네요. 과자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과자로 치면, 쿠쿠다스와 비슷한 식감의 과자에 달콤한 크림이 안쪽에 있는 형식인데요. 과자도 조금더 두껍고, 안쪽 크림도 달콤해서 맛있네요. 크기도 한입에 먹기 딱 좋은 사..
얼마전에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지인들에게 주려고 소소하게 사온 사케입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좋아하지만, 사케는 즐겨마시는 술이 아니라서 어떤 사케가 좋은 사케인지 잘 모르겠네요. (뭐든 많이 경험해봐야 판단할 수 있겠죠?) 뒷면에 글자중에 읽을 수 있는 영어 부분을 보니까, 알콜 도수가 13도~14도 정도 되네요. 만만하게 보고 마시면, 사케도 금방 취하겠네요.! 보통 술이라 하면 유리 재질로 된 병에 보관하고 판매하는 것에 반해, 사케는 우유팩과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고 판매하는 점이 상당히 신기합니다. 아무래도 쌀로 만든 술이라서 팽창할 수 있는 병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만해봅니다.^^ 그리고 일본에 가면 꼭 사라고 해서 보자마자 구입해온 벚꽃술 입니다. 이름이 '사쿠라 사라사라'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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