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저녁에 집 근처 홈플러스에 들러서 장을 보다가, 유제품 코너에서 발견한 정말 어마무시한 요구르트!! 용량이 무려 750ml 짜리 요구르트라니 사이즈가 직접 보시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일반 요구르트 사이즈가 100ml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요즘 편의점에서 나오는 요구르트도 500ml가 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홈프러스에서는 무려 750ml짜리 요구르트가 딱 천원!! 득템했다고 생각하고, 다른거랑 담아서 계산대에 가보니 저희 말고도 다른 분들도 다들 한개씩은 구매하셨네요..ㅋ 아마 직접 보면 무조건 사야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시식에 들어갔는데, 아카시아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단맛도 진하고, 흐릿한 요구르트가 아니라 정말 달고 진한 맛이네요. 딱 제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
기대하고 기대하던 쇼미더머니 비와이(BY)의 단독무대가 어제 방송되었는데요. 기대했던 대로 역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네요. 랩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어려운 랩, 꽉찬 랩, 기르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네요. 보이스, 퍼포먼스, 가사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정말 속이 꽉찬 비와이의 무대네요.. 강력한 우승후보가 틀림없네요.! 비와이 짱!! (동영상이 무삭제 버전인데, 비와이는 크리스천이라 그런가 욕이나 비속어가 없어서 무삭제 영상이나 그냥 영상이나 큰 차이가 없네요.ㅋ)
故 김광석이 부른 '이등병의 편지'입니다.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이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군대. 그 군입대를 앞두고 누구나 한번쯤은 불러보았거나,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의 배웅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들어봐도 명곡은 명곡입니다. 최근 슈가맨에 나왔던 김민우씨가 부른 '입영열차 안에서'라는 곡입니다. 김민우씨가 처음 가수로 데뷔했을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이 노래를 부르시고 곧 입대를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가사를 지금 봐도 엄청난 공감과 감동이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슈가맨에 나왔던 이장우씨의 노래. '훈련소 가는 길'입니다. 위에 있는 다른 입대송에 비해서는 약간 덜 알려졌을지도 모르지만, 이 노래 역시 발표 당시 인기는 ..
어제 평소 즐겨보는 JTBC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제가 노래방에 가면 즐겨 부르는 이수훈씨의 '고백'이라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늑대의 유혹 OST로 더 유명한 노래인데, 사실 저는 늑대의 유혹이라는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들이 딱 부르기 좋은 음역대인데다 가사도 좋고 노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랄까요? 그러다 문득 제가 노래 제목중에서 '고백'이라는 노래 제목을 가진 노래를 많이 좋아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 노래방 책자에서 같은 제목의 다른 노래를 찾아본다면 당연히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노래가 가장 많을 것 같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는 유독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중에서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지난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에 집에서 먹을만한 것들을 사러 집근처 홈플러스에 잠깐 들렀는데요.. 이것저것 식사꺼리를 사다가, 잠깐 과자코너에 들렀는데 농심에서 나온 츄러스라는 과자가 있었네요. 포장 디자인이 딱 봐도.. "나는 츄러스다" 라고 써있네요..ㅋㅋ 갑자기 끌려서 한번 사먹어 봤네요. 집에와서 짐 풀다가 과자 생각이 나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나름 과자치고는 츄러스 맛이랑 비슷하네요.. 촉촉하지 않는 굳은 츄러스라고 해야할까요? 계피향도 살짝 나고 나름 잘 만들었네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맛과 비교하면, 아마도 가장 비슷한 맛이 짱구 과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짱구가 먹고 싶어지네요.ㅋ) 그리고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사온 과자들..ㅋ 주황색은 왕새우깡이고, 녹색은 왕 양파링입니다...
악마편집이라는 말이 많았던 길, 매드크라운 팀의 곡 '비행소년'을 기억할텐데요. 산체스 덕분에 지난 무대에서 무궁화로 대체되고 결국 그 묵혀두었던 '비행소년'은 이번 프로듀서 합동 무대에서 사용되게되었는데, 산체스의 신의 한수였던 것일까요? 엄청난 무대를 만들어 버렸네요. 심지어 샵건과 비교했을때 훨씬 안정적이고 실력도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도넛맨'을 밀어내고 샵건의 무대를 만들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어제의 가장 큰 이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오랜 프로듀싱 내공의 길 프로듀서의 눈은 역시 정확했네요. 솔찍히 지금까지 샵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대가 없었는데, 확실히 어제 무대는 본인의 진심이 묻어날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네요. 특히 피쳐링을 한 거미의 노래는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을 흔들 ..
회차를 거듭할 수록 쇼미더머니 시즌5의 래퍼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어제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 팀에서 결국 제가 우승후보라고 믿고 응원하던 G2를 탈락시키고 원을 선택해서 프로듀서 합동무대를 올라왔는데, 원의 또 다른 매력이 터지네요. '맘 편히' 라는 노래로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그리고 원까지 세 사람의 매력이 모두 한 노래에 녹아나네요.. 음원으로만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겠지만, 일단 세 명의 비주얼이 워낙 출중해서 라이브로 보는 맛이 가장 좋은 곡인것 같습니다.^^
어제 라디오 스타를 보다가 오랜만에 보는 너무나 반가운 연예인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바로 위대한탄생 출신 가수 한동근씨 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수 한동근의 노래에 꽂히게 된 노래가 있었는데요, 바로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비교적 실패한 프로그램이였지만, 한동근씨의 무대만큼은 상당히 멋진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노래중에서도 한동근씨가 불렀던 이글스의 명곡 '데스페라도'는 정말 압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동양인에게 없던 흑인의 소울이 듬뿍 담긴, 정말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엄청난 노래 내공을 담아낸 멋진 노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얼마전 아쉽게 3라운드에서 떨어진, 복면가왕 무대에서 '나비야'라는 쉽지않은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담담하..
어제 오랜만에 가면을 벗고 자신의 얼굴로 방송에 출연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씨!! 그동안 무려 20주동안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음악대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복면가왕을 통해서 멋진 음악을 들려주셨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지난 나는 가수다때부터 엄청난 노래실력을 들으면서, 잘 되길 응원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번 음악대장 가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 내공을 알리는데 성공한듯 하네요. 하현우씨 하면 고음.. 특히 특유의 맑고 카랑카랑한 보이스가 있는데요. 고음.. 고음이 노래의 전부라 하기에는 분명 잘못된 점이 있지만, 가수라면 자신의 음역대가 확실히 넓다면 장점이겠죠? 이분 고음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에메랄드케슬의 노래 발걸음을 어제 그냥 노래방 반주에 불러주셨는데..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