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악마편집이라는 말이 많았던

길, 매드크라운 팀의 곡 '비행소년'을 기억할텐데요.

 

산체스 덕분에 지난 무대에서 무궁화로 대체되고

결국 그 묵혀두었던 '비행소년'은 이번

프로듀서 합동 무대에서 사용되게되었는데,

 

산체스의 신의 한수였던 것일까요?

엄청난 무대를 만들어 버렸네요.

 

심지어 샵건과 비교했을때 훨씬 안정적이고

실력도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도넛맨'을 밀어내고

샵건의 무대를 만들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어제의 가장 큰 이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오랜 프로듀싱 내공의 길 프로듀서의

눈은 역시 정확했네요.

 

 

솔찍히 지금까지 샵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대가 없었는데, 확실히 어제 무대는

본인의 진심이 묻어날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네요.

 

 

특히 피쳐링을 한 거미의 노래는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진짜 노래네요.

 

 

 

 

 

 

 

 

멋진 무대, 기억에 오래 나올 무대인것 같습니다.

 

샵건의 포텐이 너무 일찍 터진 감이 있는데,

눈이 높아진 시청자들에게

다음번에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줘야 하는

부담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하고

또 기대합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