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프린터 기기에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포토프린터를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요. 많은 회사에서 만든 기기를 보다가 생각보다 LG에서 만든 포켓포토가 많이 팔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많이 팔린 기기의 필름이 꾸준히 잘 공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LG로 결정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최신 기종보다 의외로 포켓포토2 기종이 인기가 좋네요. 그것도 그럴만 한것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금속 부품을 플라스틱으로 변경하고 몇 가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줄여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서 그런가 오히려 최근에 나온 모델보다 포켓포토2가 더 좋아보이네요. 오랜만에 중고나라에서 검색을 하던 중 나이스 타이밍에 좋은 가격으로 판매자를 만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름도 같이 구해서 집에..
피자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내 몸에서 배는 고픈데 밥은 원하지 않을때가 있네요. 그럴때 피자를 가끔 먹는 편입니다.ㅋ 몇 일전에 홍대에 있는 마피아(MAFIA) 피자에 들러서 피자를 몇 조각 사와서 몇 명이서 먹었는데요.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나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조각피자로 판매하는데, 오후시간대에 방문하면 몇 가지 맛을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가장 중요한 맛은? 뭐랄까요. 약간 미국식 피자라 해야할까요? 사이즈가 정말 엄청 큰 조각피자인데, 기름기도 있고, 약간 짠 맛이 있는 편이라서 맥주랑 먹기에 딱 맞을 것 같은 그런 피자네요. 물론 저는 그냥 콜라에 먹었습니다. 그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동안 바쁘게 일을 해서 그런가 몸이 많이 축나있는 것 같아서, (이럴때는 몸에 좋은 걸 먹어야...ㅋ) 오랜만에 동생들과 약속도 있고해서 몸에 좋은 것을 먹을 생각으로 차에 태워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장동에 방문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이미 만원이네요.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까 근처에 다른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그쪽으로 주차를 하고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던 '마장동 한우촌'이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입구 주차가 되는 식당이라는 간판을 보고 우울해집니다. 주차하려고 한참을 고생한 생각이..... 그래도 힘들게 유료주차했으니 뭐 그냥 기분좋게 들어갑니다. 정육식당이라서 먼저 고기를 고르고 가지고 와서 계산은 나갈때 계산하는 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장동 한우라서 그런가 확실시 소고..
2016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영광의 주역들!!!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우승후 마운드에 모입니다. 화이팅을 하려는 줄 알았는데, 올해 우승 세레모니는 마지막 4차전 선발투수였던 유희관 선수의 '아이언맨' 세레모니네요.. 뭔가 항상 새로운 이벤트로 관중들과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유쾌한 선수라는 점에서 유희관 선수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실력도 최고이구요.!! 내년에도 칼제구에 특유의 느린볼로 멋진 승부 많이 해주세요.!!
얼마전부터 사용하던 엡손(epson) 프린터기가 이상증상을 보이더니 갑자기 프린터가 안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출력을 너무 많이 해서 소모품을 교체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기종도 오래되었고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 차라리 새 프린터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인터넷 폭풍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제 기억에 1996년에 아버지가 처음으로 프린터기를 사주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랜시간 프린터기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인쇄 품질은 물론이고 인쇄 속도는 종이를 거의 바로 토해내는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언젠가부터 무한잉크 프린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외부에 별도의 잉크통을 달아서 내부로 관을 통해서 잉크를 계속 공급해주는 무한은 아니지만, 무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프린터였습..
지난 주말, 아직 여름휴가도 다녀오지 못한..... 안타까운 저!! 8월 중순은 되어야 휴가를 가는 저에게 약간의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자동차 밥 준김에 드라이브로 대학교때 자주 갔었던 강촌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에 서울 동쪽이라서 경춘고속도로가 가까워서 차만 막히지 않는다면... 금방 갔다 올 수 있는 거리네요..ㅋ (하지만 차가 엄청 막혀서 오래 걸린건 비밀..ㅋ) 도착하자마자, 일단 차를 주차하고 바로 밥먹으러...ㅋ 이상하게 이쪽 동네는 거의 닭갈비집이 대부분이네요. 선택의 여지 없이 닭갈비 뜯으러 가서,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반정도를 먹었네요..ㅋ 심지어 막국수는 정신차리고 보니 없어요.. 없어..^^ 밥먹고, 학교다닐때 친구들이랑 물에 들어갔었던 추억이 있는, 근처 도랑이..
어제 쇼미더머니 보면서, 슈퍼비 무대 정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일리네어팀에 들어가서 도끼와 더콰이어엇 팀의 색깔의 비트에 슈퍼비의 랩을 더해서 그런가 뭔가 색깔이 살짝 안맞는 느낌도 있었는데, 어제 무대중 인트로인 냉탕에 상어!! 딱 슈퍼비의 무대인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네요. 작년 시즌4때 오빠차의 대부분을 기획했다가 자신의 노래가 아닌 언크레더블의 승리로 끝나서 아쉬웠던걸까요. 어제의 무대는 작년 오빠차의 무대를 이기고도 남는 멋진 무대가 되었네요. 냉탕에 상어!! 짱입니다.!!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 비와이의 무대를 보면서, 지난 시즌에 저렇게 잘하는 비와이를 왜 탈락시켰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네요.. 아니면 1년동안 정말 절치부심 엄청나게 내공을 수련하신 건지 의아할 정도네요. 비교할 래퍼가 없이, 현존하는 모든 래퍼와도 당당히 대결해도 감히 최고의 무대라고 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이네요.. 인트로에 피아노 치는 모습은 왜이리 멋있는지.. 피아노에 랩을 그것도 직접 라이브로 할 수 있다는 것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 비와이의 고등학교 친구라고 하는 씨잼의 무대매너와 자신감! 거기에 비와이의 랩 실력이라면 대한민국 힙합 최고의 정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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