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고백'> 같은 제목의 좋은 노래들

 

 

 

 

 

 

 

 

 

 

 

 

 

어제 평소 즐겨보는 JTBC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제가 노래방에 가면 즐겨 부르는 이수훈씨의 '고백'이라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늑대의 유혹 OST로 더 유명한 노래인데, 사실 저는 늑대의 유혹이라는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노래는 정말 좋아합니다. 남자들이 딱 부르기 좋은 음역대인데다 가사도 좋고 노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랄까요?

 

 

그러다 문득 제가 노래 제목중에서 '고백'이라는 노래 제목을 가진 노래를 많이 좋아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 노래방 책자에서 같은 제목의 다른 노래를 찾아본다면 당연히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노래가 가장 많을 것 같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는 유독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중에서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이수훈 - 고백 (늑대의 유혹 OST)

 

 

 

강동원이라는 엄청난 스타를 예고했던 바로 그 영화 '늑대의 유혹'. 제가 이 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강동원씨가 우산을 살짝 들면서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는 장면은 한 번만 우연히라도 자료 영상으로 보았다면 잊혀지 않을 만큼의 비쥬얼 쇼크죠. 정말 잘생김이 얼굴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강동원씨네요. 바로 그 영화의 OST로 유명해진 이수훈의 고백이라는 노래입니다. 남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노래방에서 불러본적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다이나믹 듀오 - 고백(Go Back)(Feat.정인)

 

 

 

제가 너무 좋아하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고백! 이 노래의 맛을 알기 위해서는 꼭 20대 후반에 이 노래를 들어보셔야 합니다. 노래 가사중에 "군대갔다 오면 곧 서른이야"라는 청춘의 끝에 다다른듯한 느낌의 가사가 주는 메세지가 있어서 더더욱 20대 후반의 사람들에게 와닿는 노래죠. 노래의 앞부분 랩도 좋지만, 뒷부분에 피쳐링을 맡은 가수 정인씨의 특유의 보이스가 특히 매력인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델리스파이 - 고백

 

 

 

그리고 또 하나의 제가 좋아하는 고백인 델리스파이의 고백입니다. 델리스파이라는 가수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조금 찾아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꾀나 유명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보이스도 있고, 음악 분위기가 충분히 매니아층을 만들만한 노래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중에서도 제가 한번 듣는 순간 노래에 푹 빠졌던 바로 그 곡! 델리스파이의 고백입니다. 노래 가사가 정확하게 캐치되기 전에 저는 노래의 멜로디가 너무 좋고, 음색이 너무 좋아서 좋아했는데, 노래 분위기와는 다르게 나중에 알게된 가사는 약간 뭐랄까요. 순수한 느낌의 가사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뭐 이미 노래에 다 빠진뒤였기 때문에 가사는 가사일뿐. 이미 매력이 넘치는 노래랄까요?

 

 

 

 

 

 

 

 

 

 

 

 

 

뜨거운 감자 - 고백

 

 

 

1박2일 전 맴버였던 김씨가 활동하는 그룹이죠. 뜨거운 감자의 고백도 충분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시크함으로 예능에서 많은 재미를 주셨던 분인데, 예능보다는 음악쪽에서 더 인정받는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뜨거운 감자의 노래를 많이는 모르지만, 이 고백이라는 노래만큼은 많이 들어봤고, 제가 좋아하는노래중 한 곡이네요.

 

 

 

 

 

 

 

 

 

 

 

 

 

박혜경 - 고백

 

 

 

제가 좋아하는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중 마지막 노래 바로 박혜경의 고백입니다. 이 노래는 위의 노래보다는 약간 오래된 노래여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박혜경씨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한번만 들어보신다면, 아마 바로 좋아하는 노래 목록에 포함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번도 안들어 보신 분이라면 꼭 한 번 들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