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공영주차장인 까치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요.주차하러 가는 길에 새로 오픈한 돈가스 전문점이 있어서오늘 들러서 먹어봤습니다. 사가정역에서 걸어서 넉넉잡고 5분정도면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메뉴가 여러가지인데요. 등심으로 하는 로스까스, 안심으로 하는 히레까스.그외에도 치킨까스와 치즈돈까스도 있네요. 그리고 카레돈까스와 고로케도 있습니다. 저는 안심을 좋아해서 히레까스와 치즈돈까스를 주문하고,기다렸습니다. 야구를 보면서 집에서 편하고 먹고 싶어서포장으로 주문하고 기다렸네요. 기다리면서 매장이 이뻐서 곳곳을 한번 찍어봤습니다.매장이 큰 편이 아닌데, 곳곳에 주인분의 센스가 돋보이는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보이네요. 이런 센스 너무 좋아합니다.!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했는데,주인분께서 ..
외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를 먹어봤지만,이탈리아에서 만든 빵을 먹어보게 되네요. 이탈리아 브랜드 미주라(MISURA)에서 만든 크루아상 빵입니다.포장이 얇은 비닐 재질로 되어 있고,영어가 아닌 이탈리아 말로 써있어서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포장지 뒷면에는 미주라에서 만든 다른 상품의이미지가 있네요. 크루아상이 맛있으면,다른 녀석들도 한번씩 먹어봐야겠습니다. 내용을 혹시라도 읽을 수 있으신 분들이 있을까해서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물론 저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겉봉투를 개봉하면 안쪽에 내용물인 빵이 있는데요.6개나 들어있습니다. 한가지 신기한 것이 그래도 빵인데어떻게 유통기간이 이렇게 긴건지 모르겠네요. 빨리 어떤 맛인지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하나를 꺼내서 먹어봅니다. 역시 포장에 있는 빵에..
지역마다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대전 성심당은전국에서도 꾀 유명한 빵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몇 번 먹어본것 같은데.. 이번에 아는 분이 대전쪽에 다녀올일이 있어서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성심당 빵을 먹었습니다. 예쁜 포장상자에 종류별로 사다주셔서 먹었는데요.저는 그중에서 튀김소보로가 가장 맛있네요. 원래도 소보로를 좋아하는데, 튀김처리를 해서 그런지더 맛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팥이 너무 맛있어서소보로 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맛이네요. 대전쪽에 볼일이 있으면 꼭 한번 들러서저도 사와서 먹어야겠네요. ♥
집근처 식당중 개인적으로 제가 아끼는,그러니까 장사를 접지 않고 오래했으면 하는 곳 중 하나인샤브샤브를 판매하는 '샤브숲'을 소개합니다. 일단 주재료는 부드러운 소고기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데요.기본 베이스 육수도 가스오부시로 끓여낸 육수에채소를 마음껏 넣을 수 있어서 한번 먹어보면 매력에 빠지기 충분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셀러드바가 무제한이라는 점!정말 다양한 셀러드와 커피가 있는데 그냥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몇 일전에 가서 먹었는데요.붐비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을 선택해서 갔는데요.이미 거의 만석이네요. 그래서 셀러드바도 사진찍지 못하고매장 사진도 눈치보여서 거의 못찍고제가 먹은 테이블만 겨우 몇 장 사진을 건졌네요. 샤브샤브에 다양한 셀러드 메뉴를 같이 먹으면입이..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라와사비'를 사와서한번 먹어봤습니다. 원래 소라의 식감을 좋아해서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구입했네요.ㅎ 고둥살이라고 되어있는데 무려 터키산이네요.정말 멀리서도 왔네요. 아무튼 원산지보다는 맛이 중요한것 아니겠어요.?바로 개봉을 시작합니다. 종이 포장을 제거하면, 안쪽에 이렇게 뚜껑이 덮인 상태로 꺼낼 수 있는데요. 저는 성격이 급하니까 바로 포장을 해체합니다.ㅋ 사진빨이 정말 잘나왔네요. 애들이 윤기가 좔좔흘러서 그런지더 먹음직 스럽습니다. 와사비가 들어있는 맛이여서개인적으로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처음 먹어본 편의점 '소라와사비'. 한입 먹었을때는와사비 맛이 진해서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계속 먹다보니 은근 땡기는 맛이네요. 그래도 와사비 맛이 좀더 약했으면 어떨까 하는..
요즘 편의점에 새로운 기획상품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그래서 그런지 간단하게 음료를 사러 갔다가 이것저것 집어서 사오는 경우가 참 많네요. 오늘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맛있다는 말을 들었던 바로 그 '대게딱지장'을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항상 품절이였는데, 진열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집어들었네요.ㅎ 사실 게도 워낙 좋아하고, 딱지장도 이미 다른 상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본적이 있는데요.인터넷에서 구입해도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그것에 비해서 GS25 대게딱지장은 가격이 상당히 착하네요. 사용용도가 크리미파스타, 게딱지비빔밥, 크리미군함 이런 음식을 만들어먹을 수 있다는데요.저는 워낙 게장도 좋아해서 저는 그냥 밥에 도전했습니다. 종이 포장을 개봉하고, 뚜껑을 오픈하면 이런 투명 필름으로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전주숯불껍데기'집. 이곳은 사가정역먹자골목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빠져있는데, 작은 가게임에도항상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집인데요. 저도 가끔 밥을 먹거나 술한잔 하러 갈때가 있는데오랜만에 밥먹으러 가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기분좋은 마음으로 포스팅까지 해봅니다. 가게 이름에 나와있듯이 껍데기가 메뉴판 가장 위에 쓰여져있네요.저도 여기서 껍데기를 먹어봤는데, 다른 곳에서는 잘 안맞아서 안먹게되는데이곳 껍데기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있어서가끔 생각나는 껍데기에요. 저는 목살쪽을 좋아해서 오늘은 목항정살이랑 삼겹살을 주문하고밥이랑 비빔국수를 시켜봤습니다. 주문하고 반찬이 깔리는데요.전에도 먹어본 상추 겉절이 역시나 맛있습니다.뭔가 신선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복날 뭘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당연히 닭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서멀지 않은 식당을 찾았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식당이였는데요.주변 지인에게 맛있다는 평을 들은적이 있어서 믿고 찾게 되었네요. 닭요리 중에서 치킨이나 삼계탕은 정말 자주 먹는 편인데,다른 음식은 생각보다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십오야에는 정말 다양한 닭요리가 있어서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메뉴를 바꿔가면서다양한 닭음식을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복날이라서 예약한 손님도 많고 식당이 만원이였는데요.그래서 음식이 약간 늦게 나오는 편이였는데요. 뭐 복날이니충분히 이해하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반찬도 깔리고저희가 먹을 닭한마리가 세팅됩니다. 맛있는 육수에 큼직한 닭과 다양..
제주도에 놀러가서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것들을대략 챙겨먹었는데요. 딱 한가지 아직 못 먹어본 것이 제주도 고기국수였는데요.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고기국수집이 있어서출발하는 날 아침에 챙겨먹기로 했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는 아침이였는데요.아침 8시 30분에 오픈하는 식당이여서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도착할 수 있게 출발했는데,올래국수에 도착해서 엄청 놀랐습니다. 벌써 줄이 상당히 길게 늘어져있네요. 상당히 오래 기다려서 드디어 매장에 들어갔습니다.특이한 것이 보통 줄을 그냥 서서 자기 순서가 되면 들어가는데이곳은 들어가서 이름을 말하면 대략 얼마정도 걸리는지 알려주셔서상대적으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네요. 30분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만난 올래국수집의 고기국수입니다.투명하고 진한 고기육수..
메밀밭으로 유명한 '보롬왓'에 다녀왔는데요.지금은 메밀을 다 수확해서 인지 탁트인 동산느낌의 보롬왔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차로도 한참을 들어가는 길이였는데요.처음에 들어가면서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도, 다른 차량도 안보였는데보롬왓에 도착하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보롬왓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고사진찍기 바쁘네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보롬왓의 풍경입니다. 메밀꽃이 다 피었을때에는 정말 이쁜 장관을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메밀꽃의 예쁜 그림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그 옆으로 수국길이 있어서 바로 수국이 있는 쪽으로발길을 돌렸습니다. 허수아비마저도 이런 예쁜 풍경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흙길을 밟고 수국을 보러 갔는데요.긴 길의 끝에 터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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