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도 한적한 국도로 한참을 들어가면유독 눈에 띄는 예쁜 카페가 길가에 있는데요. 자갈이 가득한 주차장으로 들어가면,너무 예쁜 흰색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정말 커피를 떠나서도 너무 예쁜 풍경에 끌려서 들어가보고싶은 예쁜 카페 분덕스입니다. 카페를 한번 쭉 들러봤는데요.카페에 소소하게 주인분의 손길이 안간곳이 없더라구요. 뭔가 감각이 좋으신 분께서 머리속에예쁜 카페를 스케치하시고, 그 밑그림대로 하나하나 직접손으로 만드신 느낌이랄까요. 제가 사진으로 안찍은 곳중에서도예쁜 공간이 너무 많은데요. 커피 마시느라 사진을 다 못찍어 아쉽네요. 아마도 분덕스 카페의 시그니쳐같은데요. 녹색으로 칠해져있는엄청나게 큰 문입니다. 문 크기를 보면 무슨 중세의 성문을 보는 것 같은착각이 들 만큼 어마어마하게 크고 예쁜..
춘천쪽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볼일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식당이 없을까 하면서찾으면서 운전하다가 닭갈비집이 있어서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가끔은 검색으로 뭔가를 찾는 것 보다직감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때가 많더라구요.뭔가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생각보다 좋을때가더 큰 행복이 되는 것 처럼 말이죠. 춘천하면 역시 닭갈비. 그 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철판 닭갈비보다는숯불 닭갈비를 좋아하는데요. 이 곳이 숯불닭갈비여서지체없이 바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식당안이 상당히 깔끔하고 넓었는데요.자리를 안내받아서 바로 주문하고 기다렸는데요.깔리는 반찬이 무려 더덕부침.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명이나물까지. 그렇게 배고픔을 참으면서 닭갈비를 기다렸는데요.닭갈비는 초벌을 해서 나오는 음식이라보..
지난 일요일 춘천쪽에 볼일이 있어서가는길에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아침 일찍 문을 연 식당을 찾으면서 목적지에 가고 있었는데요.고속도로에서 나와서도 식당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걱정했는데, 눈에 띄는 곰탕집을 발견하고 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한적하고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좋은 공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뱃속에 들어가면아주 금상첨화겠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식당 안으로들어갔습니다. 일행이 저까지 총 3명이였는데요.곰탕 2개에 도가니탕 하나를 주문하고기다리고 있으니 반찬을 세팅해주셨습니다. 곰탕하면 빠질 수 없는 깍뚜기.보기에는 약감 심심할 것 같은데매운 맛보다는 잘 익은 깍뚜기 식감으로 먹기엔딱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간이 조금더 있는 깍뚜기를좋아하지만, 탕에 먹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면목동 '시즌카페' 거의 쉬는 날마다 커피를 먹으러 들르는 곳인데요.작고 아담한 카페이지만,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무엇보다 커피 맛이 정말 제가 딱 좋아하는 커피맛이라쉬는날 커피가 땡길때마다 마시러 갑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안하고 마시고가는 손님에게는이렇게 예쁜 유리잔에 커피를 주시는데요.저는 늘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또 하나는 아이스카페모카입니다. 둘다 너무 맛있네요.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그래서 그런지 커피향이 너무 좋고,제가 너무 싫어하는 강배전 특유의원두의 탄내가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크레페!진작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먹다가이번에는 조금 여유있게 가서 주문한 '스페셜 누텔라 크레페'. 이 넘쳐나는 과일과 슈가파..
주차를 집근처 공영주차장에 하는데,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시즌카페를 오가다 보기만하다가 쉬는날 커피마시러 갔는데,커피가 너무 있있어서 놀랐네요. 심지어 원두 로스팅도 직접하는 것 같더라구요.제가 좋아하는 커피체리향이 나서시즌카페 커피에 완전 빠졌네요.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카페게생기다니.... 제발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 가격도 아메리카노가 2천9백원밖에 안하네요.완전 대 만족하는 카페입니다. 4천5백원짜리 생딸기라떼에 딸기랑 아이스크림이이렇게 많이 올라가있네요. 특히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습니다.사진은 두 장밖에 없지만, 다른 정보가 필요하시면다른 분 포스팅도 한번 보시고 꼭 놀러가보세요. 저도 다른 메뉴도 먹으러매주 놀러갈 생각이에요.ㅎ
홍대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근처 식당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오늘은 초밥이 생각나서 전에 지나가다 본적이 있는 '섬마을 초밥' 식당에서점심을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홍대에서 다른 초밥집은 몇 번 간적이 있는데섬마을 초밥에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무려 런치세트가 만원!! 초밥이랑 우동, 튀김 세트가 홍대에서 만원이라니.사실 홍대 인근에는 은근히 싸고 맛있는 집이 많습니다.아마도 식당이 하도 많아서 선의의 경쟁을 하다보니까 그런것이겠죠.? 골목길로 식당 입구에 들어가면,살짝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홍대가 있는 서교동 인근에는 은근히 이런 매장이 참 많습니다.아마도 기존에 일반 주택건물을 리모델링해서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점포가 많아서 인것 같은데요.저는 너무 큰 건물에 있는 점포보다도 이런 건물을리모..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일본과자, 백의연인이라는 과자가 있는데요.이번에 일본에 놀러다녀온 동생한테 또 선물을 받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뜯기전에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일본어로 시로이 코이비토라고 하는데요. 제가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검색해봤습니다.ㅎ 아무튼 포장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포장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 스티커를 앞쪽으로 당겨주면 포장을 개봉할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뭐가 있나 봤는데,정말 별 거 없네요. 아두 심플하게 사진이랑 12개가 들어있다는내용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각각 4칸에 3개씩 과자가 들어있습니다.과자 안쪽 포장도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글을 못읽는 관계로어떤 말인지 포스팅이 어렵네요. 혹시라도 사진으로 읽을 수 있으..
친구한테 맛있는 마카롱을 선물받았습니다.아껴서 먹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받자마자 바로궁금해서 개봉하고 먹었는데요. 개봉하면서 찍은 사진으로디어마이허니 마카롱에 대해서 포스팅해봐요. 핑크핑크한 포장이 너무 예쁜데요. 포장을 개봉하면,안쪽에 뽁뽁이도 있고, 예쁜 스티커가 반기고 있네요. 포장을 개봉하면, 이렇게나 색감이 예쁜 마카롱들이 들어있네요.색색마다 맛도 다르고, 마카롱속에 색색마다 다른 것들이 들어있어서먹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원래 개봉해서 한두개만 먹으려고 했는데,다 먹었습니다. 먹는것을 남기는 것은 너무 힘드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나름 유명한 것 같은데요. 부천에 가게가 있는 것 같습니다.담에 혹시나 그쪽에 갈일이 있으면 한번 사먹어 봐야 겠네요.ㅎ 특히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선물용..
집근처에서 오랜만에 가볍게 술약속이 있어서한잔을 했는데, 시간도 이르고 아쉬워서 맥주를 조금 더 마시러집에서 멀지 않은 '파스타앤소주'에 들렀네요. 전에 한번 갔었는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네요.배부른 안주 말고 간단하게 먹으면서맛있는 안주가 많아서 파스타앤소주로 갔네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까, 맥주부터 주셨는데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칭타오맥주 큰 병이랑버드와이저 맥주를 주문해서 간단하게 마셨습니다. 주문한 크림치즈감바스가 나왔는데요.새우도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네요.ㅎ진심 배불러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그런맛이네요.♥ 피자도 뭔가 스페셜피자가 가장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나오자마자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이런이런...ㅎ 도우가 엄청 바삭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정말 간단하게 맥주한잔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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