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맛있는 외식이 하고 싶은데 막상 집밖을 나서면엄청나게 많은 식당들 앞에서 결정장애를 경험하고는 하는데요.특히 항상 맛있지만 매번 식사때마다 고기를 먹게되어서고기가 아닌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어제도 집을 나서서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데,뭘먹을지 고민하다가 전에 봐두었던 코다리집이 생각나서'명태조림'을 먹으러 집근처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월요일인데 사람이 정말 많네요.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어른들의 입맛에맞다는 소리는 그만큼 맛있다는 기대를 해도 되는거겠죠.? 벽면에 건강에 대한 정보들이 있습니다.뭐 당연히 낙지도 몸에 좋고, 명태도 몸에 좋겠죠.? 저 멀리 보이는 주방장 강추, 명태조림 2인이상 1인 8천원을 보고이모님께 물어보니, 점심..
지인들이 제주도에 다녀올때마다 선물로 자주 사오는 선물이 있는데요.바로 '한라봉 초콜릿'입니다. 항상 먹기만 했는데,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해 봅니다.아마 제주도에 놀러간다면 제주도 초콜렛은 만나볼 것 같은데요. 제주 특산품으로 만든 기념품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선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케이스 뒷면에 깨알같은 제주도 주요 관광지 지도가 있네요.워낙 볼꺼리도 많고 관광하기 좋은 제주도라서 제주도 전역이모두 주요 관광지네요. 포장을 뜯으면 낱개포장 되어 있는 한라봉 초콜릿이 나옵니다.갯수도 무려 46개나 됩니다. 한줄에 12개씩 총 4줄이 포장되어 있네요. 한개를 뜯어서 먹어봤습니다.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사이에한라봉 맛이 들어있네요.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서 먹으니 더 맛있는'한라봉 초콜..
저는 뼈없는 닭을 좋아합니다. 뼈가 있으면 먹기 귀찮아서그냥 뼈 없고 양념이 맛있는 닭강정이 좋은데요. 그래서 치킨도 좋지만 닭강정을 많이 먹는 편인데요.집에서 멀지 않은 사가정 '면목시장' 안에 있는 시장 닭강정을자주 먹는편이였는데요. 면목시장 입구에 있는 '진지한 닭강정'에서한번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가격은 시장에 있는 닭강정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사실 시장 닭강정이 워낙 싼 가격이여서 여기도 착한 가격이긴 합니다. 대신 진지한 닭강정이 포장은 훨씬 좋네요. 일회용 포장이지만,큰 컵모양에 뚜껑도 투명 플라스틱이고눅눅해지지 않게 구멍도 뚫려있어서 포장은일단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땅콩가루를 듬뿍 뿌려줘서 비주얼이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은..? 맛은 조금 매운맛..
태국에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태국 똥차'라고 불리우는디톡스 허브티 '피트네(FITNE)'를 선물받았습니다.나름 태국에 여행가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차라고 하더라구요. 일명 태국 똥차, 태국 변비차라고 불리는 차인데요.그 이유는 아마도 디톡스도 되고면서 원활한 배변을 돕는차라서 그렇게 불리우는 것 같습니다. 대략 차가운 물에서도 10~15분정도만 우려내도 쉽게 우려나더라구요.너무 진하게 우려서 마시면 오히려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적당한 시간을 무려내어 마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 성분이 천연 허브티인 '센나잎' 이라고 하는데요.세노사이드와 안트라퀴논이라는 성분이대장을 자극해서 배변이 쉽게될 수 있게 돕는다고 합니다. 나름 건강을 목적으로 마시는 차이니만큼맛으로 먹으면 안되겠죠.? 맛은 ..
아시는 분이 선물로 준 대만에서 사온 '망고젤리'몰랐는데 대만이 망고로 유명한가 봅니다. 포장지에 모두 한문으로 쓰여져있어서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림이랑 색깔에서 망고맛이라는 직감만 있을뿐. 아무튼 먹는것은 굳이 공부하면서 먹을 필요까지는없으니까 그냥 편하게 포장을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포장지가 엄청 질기네요. 손으로 하다가결국 가위로 뜯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뜯기가 너무 어렵네요.특히 안쪽에 과즙인지 액체가 있어서 가위로살살 뜯어서 먹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맛은 참 맛있고 좋네요. 식감도 젤리답게 탱글탱글하고향도 진하고 맛도 정말 과일을 먹는 것 처럼맛있습니다. 대만 여행가시는 분이라면꼭 사와야 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에 엄청난 시달림을 받았던 지난달과는 다르게최근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에 집에만 있기에 아까운 날씨네요. 그래서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드라이브겸 맛있는 맛집을 검색하다가양평쪽에 있는 해장국집을 폭풍 검색했습니다.그렇게 찾게된 '본가양평해장국'에 찾아갔네요. 우선 서울에서도 차로 금방 갈 수 있어서 좋고,식당 앞에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네요. 가게 입구에 주인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저도 다른 분이 올린 포스팅을 보고찾아갔는데, 사진을 보니까 맞게 찾았다는 안도감이 들더라구요. 제가 본가양평해장국에 방문했을때가 12시가 조금 되기 전이였는데,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고 제가 앉으니 빈자리가 없더라구요.식당이 상당히 큰 편인데, 가족단위로 많이들 방문하시는 것 같습..
남대문시장에 있는 2번게이트쪽에 기업은행 바로 옆에 있는남대문 야채호떡 가게에서 호떡을 사왔는데요. 평소에 가끔 지나갈일이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는 것만 봤는데드디어 야채호떡을 직접 먹어봤습니다. 우선 엄청 착한 가격, 무려 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엄청난 사이즈.간단하게 먹었다가 식사를 제대로 못할 수 있을정도로두툼하고 큰 사이즈네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맛은..? 겉은 두툼하게 튀겨진 호떡맛인데, 속은 잡채가 정말 한가득입니다.당근이랑 양파같은 채소도 많이 들어있구요. 가게에서 서서먹으면 간장도 같이 먹을 수 있는데,저는 포장해와서 간장은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맛입니다.뭐랄까요.? 어디선가 한번쯤은 먹어본 친숙하면서도 익숙한그런데 계속 먹게되는 은근 중독되는 맛..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대구날씨가 오늘 35도를 찍었다고 하네요. 5월달 기온중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하는데요,이렇게 더운 날에는 몸을 생각해서 고기로 에너지를 충전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인 '돈촌'에 고기 충전하러 갔습니다.오랜만에 술 없이 순수하게 고기와 밥만 먹고 왔네요. 돈촌 가게가 상당히 오래된 가게인것 같은데요,항상 손님도 많고, 고기도 맛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아주 착한면목동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삼겹살, 제가 좋아하는 목살그리고 냉면이랑 공기밥을 주문하고나오자 마자 폭풍 식사를 시작합니다. 고기가 나오자 마자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고바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
일본만화 주인공 짱구가 좋아하는 과자인 초코비.호기심에 한번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토하토 짱구 초코비인데요. 크레용 신찬 초코맛입니다.과자 케이스가 정말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포장디자인이네요. 일본어로도 글자가 많이 쓰여져있는데요.뒷면에는 한글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상단에는 짱구 그림이 ㅋ지금도 가끔 TV에서 짱구 만화를 볼때가 있는데과자에서 보니 또 반갑네요. 바로 개봉해서 먹었는데요.스티커도 하나 있었는데 어디 있는지 사진을 못찾겠네요. 과자는 생각보다 정말 조금이네요.가격이 1,000원이 넘는 가격인데 정말 순식간에 다 먹을 수 있는적은 양이네요. 맛은 초코맛이 살짝나는 바삭한 과자인데요.만화에서처럼 별모양 과자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좋아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어른에게는 맛있는 과자는 아..
요즘 뭔가 기분이 홀가분해진 느낌인데요. 대통령 선거에서 오랜만에 제가 선택한 사람이 당선되고,그리고 며칠 안되었지만 훈훈한 기사가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마음이 정화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주가 한잔 먹고 싶어서,집 근처 종종 막창 먹으러 가는 '대구참막창'에 술 한잔 했습니다. 집근처 사가정역 1번출구쪽에 나름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한데요.그중에서 막창먹고싶을때 꼭 들르는 나름 단골식당이네요. 대구참막창에서 보통 돼지막창이나 소막창을 주문하는데,이날은 돼지갈비가 너무 땡겨서 오랜만에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껍데기도 주문했습니다. 제가 원래 껍데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먹게 되네요. 그리고 기분좋을때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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