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통 샤브샤브인 훠궈를 먹고 싶어서찾아보다가 다녀온 '하이디라오'를 소개해봅니다. 매장에 여러군데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명동점(을지로입구)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신기한것은 주문을 아이패드로 할 수 있네요.이런 메뉴판이 다른 음식점에도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올 겨울은 다른 겨울보다 유독 춥고 길게 느껴지는데요.이런 날씨에는 정말 훠궈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국물도 거부감이 전혀 없이 깔끔한 맛과 향이네요.이건 한두번 먹으면 중독되서 자주 생각나게 할 맛이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야구팀 두산베어스.두산베어스 올해 2018년 주장이 오재원 선수인데요. 오재원선수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알려진압구정 브런치카페 트리스트(Tryst)에 놀러갔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한 분위기에모든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네요.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먹고 싶은 것들을 이것저것 주문하고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고, 깔끔하네요.한 가지 아쉬운 것은 너무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오재원 선수가 안보여서 아쉽네요.
집근처에서 오랜만에 동생들을 만나서기분좋게 술을 한잔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안주가 너무 맛있을 것 같은 집을 발견하고우연히 들어가서 먹은 '파스타앤소주'를 소개해봅니다. 위치는 아마 지도를 검색하셔도이 근방에 거주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찾아오기 힘든 위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저도 원래 잘 안다니는 길인데, 우연히 찾게된 가게네요. 메뉴판을 보면서 먹고 싶은 것을 각자 시켜서 먹었는데요. 저는 고르곤졸라피자에 칭따오맥주를 마시고,다른 동생들은 감바스 안주에 소주를 마셨네요.칭타오 맥주가 병맥주인데요. 무려 사이즈가 640ml입니다.엄청난 크기의 맥주네요..ㅎ 크지 않은 매장인데도 사람들이 꾀 많네요.아마 한번 들렀던 분들이 자주 찾게되는 매력이 있는가게여서 아닐까요.? 저도 피자를 먹..
집에서 가까운 대형마트 근처에 먹거리X파일에 나온 착한식당이 있어서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먹거리X파일인데, 나쁜 식당은 정말 많이 나왔는데착한 식당은 얼마 없는 만큼 뭔가 더 기대되더라구요.엄청난 기대를 안고 사가정 곱창에 찾아갔습니다. 저는 밖에서 보이는 자리가 전부인줄 알았는데,가게 안쪽으로 자리가 더 있더라구요. 저처럼 지나가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않은 분들이많을 것 같은데, 이런 정보를 밖에서도 볼 수 있게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리게 앉아서 당연히 곱창을 주무했습니다.가격은 보통 소곱창 가격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하는데요.특히 음식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병음료를 너무 좋..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TV프로그램중에서'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외국 친구들을 초대하는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거기 출연하는 외국 친구들이 가보고 싶은 곳중에서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홍대인것 같습니다. 홍대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사랑받는 곳인데, 외국인들도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홍대, 합정, 상수동 쪽에 가면 놀거리, 먹을거리볼꺼리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갈때마다 새로움이 있어서너무 좋아하는데요. 우연히 홍대에서 먹게된 돈가스 집이 있어서오랜만에 포스팅을 한번 해보네요. 홍대쪽에 들렀다가 점심때가 되어서뭐 먹을까라는 생각으로 특별한 메뉴도 정하지 않고골목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돈가스 잘하는 집'이라는 간판에홀려서 들어가게 된 '화이트 올리브'입니다. 우선 화이트올리브 내..
용마산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찾은 집인데요.뭘 먹을지 메뉴를 정하면 좋았을 것을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다른사람이 먹는 닭갈비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들어가서 먹어봤습니다. 평생 닭갈비는 철판에 볶는 식의 음식인줄 알고 있었는데,이런 숯불에 닭갈비를 먹어보니 완전 다른 세계의 음식이더라구요.그래서 숯불 닭갈비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파는 식당이 별로 없더라구요.용마산 근처에서 제가 좋아하는 숯불닭갈비를 찾게 될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저만 좋아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정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딱 한자리 남아서 앉았습니다.조금만 늦었으면 다른 메뉴로 저녁 먹을 뻔 했네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반찬이랑 물을 세팅해주는데물이 무려 생수네요. 작은 생수..
더 추워지기 전에 양평에 바람쐬러 나왔는데요.집에서 양평쪽이 그렇게 멀지 않아서 예쁜 카페를 검색해보니제너럴 플랜이라는 카페가 나와서 한번 가봤습니다.톨게이트에서 정말 가까워서 찾아가기가 너무 쉽네요. 실내도 예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저는 밖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습니다.원래 카페에 그렇게 오래 있는 성격이 못되서요.^^ 그리고 가까운 곳에 가볼만 한곳이 없나 검색하다가 알게된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그렇게 갑자기 황순원문학촌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는데요. 차를 주차하고 언덕을 걸어올라가야합니다.뭐 저야 바람쐬러 와서 그정도 걷는 것은 기분 좋은 산책이었네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표를 구매해야하는데요. 가격이 1인 2천원입니다.주차가 무료이니 ..
개인적으로 대만에도 꼭 한번 여행다녀오고 싶은데,저보다 먼저 대만에 다녀온 동생이 기념으로 사다준 썬메리파인애플 케이크(PINEAPPLE CAKE)입니다.포장에 그려진 파인애플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제품 뒷면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있지만,전부 한문으로 쓰여있어서 읽을 수 없네요.ㅎ 겉 포장 케이스가 이렇게 멋있는 모양입니다.제가 봐도 딱 선물용으로 좋은 포장입니다.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케이스만으로도 충분히 선물느낌이 나네요. 안쪽에 소포장 되어있는 케익입니다.이렇게 봉투에 낱개포장되어 있고,먹고 싶은 만큼 먹고 보관하기 딱 좋게 되어있네요. 케익을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파인애플맛 케익이라서 맛이 궁금하네요. 한입 먹어봤는데요. 약간 퍽퍽한 느낌의 빵 안쪽에파인애플..
친한 동생이 대만에 여행갔다가 기념품으로 사다준 크래커를 소개해봅니다.미미크래커라는 과자인데요. 과자가 뭐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겠지만,인터넷을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상당히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ㅎ 하루에 일정량을 만들고 분량이 다 소진되면 문을 닫고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픈전부터 사람들이줄을 서서 기다릴만큼 대만에서는 인기가 좋은 가게라고 하네요. 한글로도 미미라고 포장에 쓰여있는데요. 대만과자인데한글로 쓰여졌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한문을 해석하면 꿀이 빽빽하게 많이 들어있다는 뜻인가요.? 성격이 급한 저는 바로 포장을 뜯어서 먹어봤습니다.누가가 많이 들어있어서 과자 사이로 흘러내려와서포장 케이스까지 흘러내려와있네요. 그만큼 넉넉하게 넣어서만들었음 맛도 좋을것 같다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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