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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숙소에서 멀지 않은 이호테우 해변을 산책했는데요.

한참 걷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식당을 찾으면서 걸었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띄여서 들어간 식당이 고돔(고등어랑돔이랑) 이였는데요.

성게미역국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식당이 정말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젋은 부부가 운영하시는 식당같았는데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창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고 있으니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반찬이 나왔는데요.

반찬의 특징이라면 칼질을 정말 많이 해놔서

식감도 좋고 먹기 편하다랄까요?

만드시는 분의 정성이 느껴지는 반찬들이였는데요.

무엇보다 반찬의 맛도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성게미역국.

제가 아침식사를 즐기는 편이아니라서

주문했는데, 역시 주문을 잘 했습니다.

밥을 넣어서 먹으니 맛있게 잘 넘어가더라구요.

 

 

 

 

 

 

 

 

같이 주문한 한치물회도 먹어봤는데요.

제주도에와서 한치물회를 벌써 한번 먹었었는데요.

그곳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한치도 싱싱한 것 같고 양도 맛도 모두 이곳이 더 좋네요.

 

 

 

 

 

 

가끔 이렇게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했을때의 기쁨!

 

 

준비없이 우연히 뭔가를 얻었을때

그게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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