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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집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밥이 별로 안땡겨서

집근처에 뭐 먹을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생맥주가 맛있다는 역전할머니맥주집에 들어갔습니다.

 

 

 

지인들이 생맥주가 시원해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 태블릿으로

주문을하고 기다렸습니다.

 

 

 

 

 

 

 

 

 

 

 

 

 

제가 판단했을때 맥주집이 장사가 잘되는 곳들은 

기본안주인 과자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당연히 회전이 잘되고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바삭바삭한 과자가 기본안주로 제공되니까 그렇겠죠?

역시나 역전할머니맥주집 뻥튀기 과자가 정말 맛있습니다.

한번 추가해서 먹었네요.ㅎ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싶은데,

사람이 거의 꽉차있어서 사진을 거의 못찍겠더라구요.

그래도 한장 찍었는데, 저 테이블마저도 금방 사람들이 앉아서

미리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가 지하철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된것 같더라구요.

창문 모양도 그렇고, 의자와 의자위에 선반도 옛날 지하철 느낌이라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역시 술은 분위기빨로 마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금방 시원한 역전할맥 500cc가 나왔는데요. 지금이 이벤트 기간이라서 복권처럼

긁는 쿠폰을 주셨는데요. 몇 잔 마시니까 꽝만 나오던 쿠폰에서 CU 1000원 쿠폰이 나오더라구요.

좀더 마셨으면 더 좋은 선물이 나왔을까 궁금합니다.

 

 

 

아무튼 맥주는 역시나 시원하고 맛있었는데요.

꽁꽁 얼어있는 두껍고 큰 맥주잔에 담긴 맥주가 맛이 없을리가 있을까요?

안주가 없어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맥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술은 맥주보다 소주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가볍게 마시기에는 이런 시원한 맥주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겸 방문했던터라 안주를 몇가지 주문했는데요.

우선 떡꼬치를 주문했는데요. 저는 탄수화물을 매우 사랑하는지라

주문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달달한 떡이랑 오뎅 그리고 작은 소세지가

정말 맛있어서 안주빨로 다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염통꼬치!

이 메뉴는 어디를 가던지 메뉴에 있으면 꼭 주문합니다.

그리고 항상 맛있습니다. 염통꼬치는 식지만 않으면 무조건 맛있는 음식 같습니다.

그래서 식기전에 빨리 먹어치웠는데요.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전에도 제가 염통꼬치를 먹으러 자주가던 치킨집이 있었는데요.

언젠가부터 메뉴에서 해당 메뉴가 사라졌는데요.

물어보니 손도 많이가서 안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슬프게도 점점 파는 곳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염통꼬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맥주의 영혼의 단짝 치킨도 주문했습니다.

치킨은 역시 맛있습니다. 주문하고 보니 다 빨간양념이라서

살짝 후회도 했지만 그래도 먹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전할머니맥주의 장점이라면 역시나 시원한 생맥주!

그리고 안주가 프랜차이즈라서 그런지 기본 이상의 맛이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가격도 착한편이라서 정말 시원한 생맥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볍게 자주 들러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맥주를 더 마시고 싶었지만,

가볍게 마시기로 하고 간거라서 자재하고 왔습니다.

아무튼 역전할맥 좋네요. 다음엔 다른 안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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