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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사용하던 엡손(epson) 프린터기가 이상증상을 보이더니

갑자기 프린터가 안되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출력을 너무 많이 해서

소모품을 교체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기종도 오래되었고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 차라리

새 프린터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인터넷 폭풍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제 기억에 1996년에 아버지가 처음으로 프린터기를 사주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랜시간 프린터기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인쇄 품질은 물론이고

인쇄 속도는 종이를 거의 바로 토해내는 수준으로 좋아졌습니다.

 

 

언젠가부터 무한잉크 프린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외부에 별도의 잉크통을 달아서 내부로 관을 통해서 잉크를 계속

공급해주는 무한은 아니지만, 무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프린터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무한잉크 프린터를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단 무한잉크 프린터를 업체에서 주문하더라도 정품잉크가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정식 AS가 안되는 불편을 격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에 있는 잉크통의 높이에 따라서 조금만 높아도,

아니면 조금만 낮아도 인쇄품질이 엉망이 되거나,

잉크 범벅이 되는 불상사를 맞보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무엇보다 프린터 옆에 불룩 튀어나온 외부 잉크통을 달고 있어야 되어서

보기에 안좋은데요. 캐논에서 프린터 내부에 무한잉크통을 달고 나온 프린터가

출시되었다는 알게되었네요.

 

 

 

 

 

 

 

 

 

 

 

 

 

 

 

 

무한잉크를 개조가 아닌 정식 모델로 만든 몇 몇 업체가 있었는데,

일단 캐논 모델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잉크통이 기계 안쪽에 있다는 점!!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가장 최근에 나온

(이게 안좋은 점일 수도 있는데, 구매할때 구매후기가 거의 없네요.-_-)

캐논 PIXMA G4900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가끔이지만 사용하는 팩스 기능이 꼭 필요해서였고,

무선 프린터 기능도 생각보다 유용할 것 같가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택배가 정말 빨리 오네요. 요즘은 저녁에 주문해도 다음날 낮에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택배 기사님들에게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엄청 큰 박스로 포장되어 오는데요,

친절하게 사용설명서와 설치 CD, 케이블 등이 함께 오네요.

(스치로폼이 상자에 꽉 맞아서 혼자서 빼기가 ㄷㄷㄷ)

 

 

 

 

 

 

 

 

 

 

 

 

 

이렇게 생긴 잉크도 함께 따라오는데요,

프린터 내부에 있는 잉크통이 비어있기 때문에 설치를 완료하고

전부 충전해주어야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동중에 프린터기가 상하지 않도록 모든 움직이는 파트에는

테이핑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프 뜯는데도 한참 걸렸다는...ㅋ

 

 

상단에는 스캔이나 복사를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앞쪽에는 프린트가 된 출력물이 나오는 곳이 있고,

종이가 자연스럽게 쌓일 수 있게 앞쪽부분이 단계별로 연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건 뭐 모든 프린터가 다 그러니..ㅋ)

 

 

 

사실 캐논 프린터기가 디자인이 예쁜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했던 엡손, HP, 캐논 기종중에서 디자인은 HP 제품이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프린터기가 들고 다니는 기기가 아니고 집에 놓고 쓰는 물건이니까

큰 상관은 없지만, 조금만 디자인에 신경을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바로 여기가 검정색 잉크를 충전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프린터 중간부분을 들면 안쪽에 잉크를 충전할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모델명인 G4900이 있는 오른쪽 아래부분에는 컬러 잉크를 충전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쪽에 C, M, Y 잉크를 잘 보고 충전해주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처음에 들어있던 잉크를 전부 다 넣으면

딱 맞는 양이네요. 아마 집에서 사용한다면 엄청 오래 사용할 양인 것 만은

분명할 것 같습니다.

 

 

 

 

 

 

 

 

 

 

 

 

 

 

잉크를 충전하려면 이 사진처럼 프린터 기기를 열어야 하는데요,

안쪽에 보이는 걸이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올라갔다가 고정됩니다.

 

처음에 난관에 빠진것이 열기는 열었는데, 닫는 방법이 없습니다.

설명서를 봐도 안나와 있습니다. 괜히 힘으로 했다가 구매하자마나 고장나면 안되는데,

닫을 수 있는 방법이..-_-

 

 

 

 

 

 

한참을 시름하다가 한번 꾹 눌러 봤습니다.

자연스럽게 천천히 내려가더군요.

 

원래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봅니다.

 

(설명서가 다국어 버젼으로 여러 나라말로 나와있는 것은 좋은데,

이런 부분은 조금더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망가질까봐 뚜껑도 못닫고 한참을 고민했네요.)

 

 

 

 

 

 

 

 

 

 

 

 

 

 

드디어 잉크를 모두 충전했습니다. 손이 하나라서 잉크 충전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잉크를 충전하고 전원을 넣으면, 최초 잉크를 출력할 수 있게 순환시켜야 하는데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대충 5~10분정도는 걸렸던 것 같습니다.

 

 

 

 

 

 

 

 

 

 

 

 

 

버튼이 직관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복사, 팩스, 스캔, 기능 버튼 순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각 기능을 선택하신 후 위쪽에 있는 화살표와 선택버튼으로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버튼으로 이전메뉴로 갈 수 있구요.

 

 

 

 

 

 

 

 

 

 

 

 

 

문제의 설명서인데요, 물론 없는 것 보다는 훨씬 좋지만,

조금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인쇄를 해봤는데, 역시 나온지 얼마 안된 기종이라 좋네요.

무엇보다 속도가 빠른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무한잉크지만 인쇄품질도 마음에 듭니다.

처음 인쇄하면 약간 회색부분이 흐리다고 느껴지는데,

인쇄품질을 조정하니 원하는 깨끗한 품질로 인쇄되네요.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을 스마트폰에 받아봤습니다.

다이렉트-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어플에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사진을 인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고 인쇄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 큰 매리트인것 같습니다.

 

 

 

좋은 가격에 필요한 기능이 있는 프린터기를 잘 구매한것 같네요..!

 

 

 

 

 

 

 

 

 

[ 일체의 후원이 없는 순수 구입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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