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로 가져다준 긴자 딸기케익입니다.나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빨리 맛보고 싶어서사진 몇 장 남기고 바로 먹었습니다. 도쿄바나나도 유명한데, 지금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있는긴자 딸기케익도 나름 유명한가 봅니다. 포장이 꼼꼼하고 예쁘게 되어 있는데요.포장을 개봉하면, 안에 케익이 8개 들어있습니다.글자가 다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제가 봐도 모르기 때문에바로 시식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첫 인상이 상당히 러블리하게 생겼고, 예쁘네요.먹기 미안할 정도로 귀엽게 생겼는데요.뭐 그리도 다 먹는거니까 바로 봉투를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디테일한 딸기 표현이 귀엽네요.ㅎ 부드러운 빵사이에 부드러운 크림같은 것과딸기맛을 살짝 나게 하는 맛이 케익속에 있는데요.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딸기 ..
쉬는날 드라이브 나갔다가 커피 마시려고들른 예쁜 카페 '커피앤가든' 지나가는 길에는 커피를 파는 카페인줄 몰랐는데,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예쁜 가게네요. 특히 좋은 점이라면, 카페 내부도 좋지만,뒤쪽으로 나가면 데크에서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을크게 만들어놔서 예쁜 꽃이랑 정원을 구경하면서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네요. 뭔가 도시의 찌든때를 씻어주는 느낌이랄까요.주인분께서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예쁜 꽃들을구명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이라면보통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는커피가 비싼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가격도 착하네요. 오랜만에 착한 가격에 이끌려서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랑 팥빙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팥빙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제가 우유를 많이 넣은 팥빙수를..
춘천에서도 한적한 국도로 한참을 들어가면유독 눈에 띄는 예쁜 카페가 길가에 있는데요. 자갈이 가득한 주차장으로 들어가면,너무 예쁜 흰색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정말 커피를 떠나서도 너무 예쁜 풍경에 끌려서 들어가보고싶은 예쁜 카페 분덕스입니다. 카페를 한번 쭉 들러봤는데요.카페에 소소하게 주인분의 손길이 안간곳이 없더라구요. 뭔가 감각이 좋으신 분께서 머리속에예쁜 카페를 스케치하시고, 그 밑그림대로 하나하나 직접손으로 만드신 느낌이랄까요. 제가 사진으로 안찍은 곳중에서도예쁜 공간이 너무 많은데요. 커피 마시느라 사진을 다 못찍어 아쉽네요. 아마도 분덕스 카페의 시그니쳐같은데요. 녹색으로 칠해져있는엄청나게 큰 문입니다. 문 크기를 보면 무슨 중세의 성문을 보는 것 같은착각이 들 만큼 어마어마하게 크고 예쁜..
춘천쪽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볼일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식당이 없을까 하면서찾으면서 운전하다가 닭갈비집이 있어서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가끔은 검색으로 뭔가를 찾는 것 보다직감으로 선택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때가 많더라구요.뭔가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생각보다 좋을때가더 큰 행복이 되는 것 처럼 말이죠. 춘천하면 역시 닭갈비. 그 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철판 닭갈비보다는숯불 닭갈비를 좋아하는데요. 이 곳이 숯불닭갈비여서지체없이 바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식당안이 상당히 깔끔하고 넓었는데요.자리를 안내받아서 바로 주문하고 기다렸는데요.깔리는 반찬이 무려 더덕부침.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명이나물까지. 그렇게 배고픔을 참으면서 닭갈비를 기다렸는데요.닭갈비는 초벌을 해서 나오는 음식이라보..
지난 일요일 춘천쪽에 볼일이 있어서가는길에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아침 일찍 문을 연 식당을 찾으면서 목적지에 가고 있었는데요.고속도로에서 나와서도 식당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걱정했는데, 눈에 띄는 곰탕집을 발견하고 바로 차를 세웠습니다. 한적하고 고즈넉한 시골 풍경에좋은 공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뱃속에 들어가면아주 금상첨화겠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식당 안으로들어갔습니다. 일행이 저까지 총 3명이였는데요.곰탕 2개에 도가니탕 하나를 주문하고기다리고 있으니 반찬을 세팅해주셨습니다. 곰탕하면 빠질 수 없는 깍뚜기.보기에는 약감 심심할 것 같은데매운 맛보다는 잘 익은 깍뚜기 식감으로 먹기엔딱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간이 조금더 있는 깍뚜기를좋아하지만, 탕에 먹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
투표 하셨나요? 저는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늘 6월 9일 투표 완료했습니다.투표일에 일을 해야해서 미리 투표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개표결과를 기다리려고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전에 대선때도 사전투표를 했지만 정말 사전투표제도 잘 만든 것 같습니다.신분증이랑 지문만 확인하면 전국 어디서든지 투표가 가능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는 8명을 투표하다보니 투표용지를 인쇄하는데도 한참 걸리네요.그나마 아침 일찍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별로 안걸렸는데, 투표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간대에방문하면 정말 투표용지 인쇄하는데 걸리는 시간때문에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것 같네요. 여담으로 투표소가 주민센터 5층이였는데, 투표하고 바로 내려와서 인증샷을 찍었는데요잉크가 바로 번지네요. 깔끔한 인증샷을 못찍어 ..
사가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조금만 걸어가면 중랑천이 있습니다.집에서 장안교가 그리 멀지 않은데요.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저녁에 해떨어지면운동삼아 중랑천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해가 질무렵 장안교에서 보이는 겸재교 다리가너무 예뻐서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오랜만에 너무 예쁜 사진을 한 장 건졌네요.ㅎ 지금이 저녁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인것 같네요.조금 더 있으면 밤에도 열대야도 있을테고,더위와 모기때문에 이래저래 밖에 나가기 싫을텐데,좋은 날씨 즐기면서 운동 많이 해야겠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면목동 '시즌카페' 거의 쉬는 날마다 커피를 먹으러 들르는 곳인데요.작고 아담한 카페이지만,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무엇보다 커피 맛이 정말 제가 딱 좋아하는 커피맛이라쉬는날 커피가 땡길때마다 마시러 갑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안하고 마시고가는 손님에게는이렇게 예쁜 유리잔에 커피를 주시는데요.저는 늘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또 하나는 아이스카페모카입니다. 둘다 너무 맛있네요.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그래서 그런지 커피향이 너무 좋고,제가 너무 싫어하는 강배전 특유의원두의 탄내가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크레페!진작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먹다가이번에는 조금 여유있게 가서 주문한 '스페셜 누텔라 크레페'. 이 넘쳐나는 과일과 슈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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