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집으로 출발전에 시원한 커피가 땡겨서 근처 카페를찾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커피를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를 찾다가'차씨네콩가게'라는 카페를 찾게되었네요. 실내 인테리어도 좀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사진이 음료사진 두장이 다네요.ㅎ 요즘 테이크아웃이 아니면 1회용잔을 사용하지 않는데요.차씨네콩가게는 잔이 너무 예쁘네요.아이스아메리카노가 시원함을 뿜고 있습니다.그리고 가격도 착한 3천5백원..!맛도 제가 싫어하는 원두탄맛도 거의 없고 깔끔하네요.
원래 홍대쪽에서 자주 가는 초밥집이 있었는데,때마침 수요일에 찾아갔는데 매주 수요일이 휴무일이라네요.그래서 하는수 없이 다른 메뉴를 고르려고 돌아다니다가결국 원래 먹으려고 했던 초밥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다른 초밥집으로 갔습니다. 평소 오가던 길에 간판만 보고한번도 안가본 '박용석스시'에 갔는데요.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그래서 부끄러움에 가게 내부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네요. 뭘먹을까 하다가, 가성비가 너무 좋은런치세트가 있길래 바로 주문했습니다. 박용석스시는 주문을 종업원분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직접 주문접수하는 기기에서 하고,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요즘에는 페스트푸트점에 가도 그런 곳이 많던데이제는 이런 가게가 점점 많아지나 봅니다. 런치세트는 소바, 튀김, 스시를 무려 ..
두산베어스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펜입니다.어쩌다보니 두산 굿즈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데요.몇 안되는 싸인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먼저 요즘 너무 열심히 잘 해주고 있는두산베어스의 든든한 마무리 투수 함덕주 선수 싸인볼입니다.백넘버 1번 선수라서 1을 써주셨는데,싸인이랑 같이 있으면 1번인지 그냥 싸인인지잘 모르겠네요..ㅎ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허경민 선수 싸인볼입니다.두산베어스 핫코너 3루에서 항상 멋진 수비로상대방 타격의 맥을 끊어버리는 멋진 플레이를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백넘버 13번 선수인데요.숫자는 잘 보이는데, 싸인에서글자가 잘 안보이네요..ㅎ 그리고 우리 든든한 주장 오재원 선수 싸인입니다.넘버가 24번입니다. 두산 잡지 표지모델이오재원 선수여서 구매했다가 두산 행사에서싸인까..
쉬는날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에 가서 신과함께 인과연을 보고 왔습니다.지난 1편을 극장에서 재미있게 봐서, 후속편인 신과함께 인과연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영화를 너무 잘 만들어서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1편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습니다.스토리도 어쩌면 1편은 2편을 위한 밑그림 정도로 느껴지네요. 신과함께 웹툰으로도 다 봐서 내용을 알고 있는데,이번 신과함께 인과연은 기존 웹툰 스토리에서 벗어난듯 하면서도비슷하게 만들면서 짧은 시간동안 스토리를 잘 만들었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 마동석님이 나와서더 재미있게 봤는데요. 특유의 터프한 이미지에서 나오는 귀염귀염한 개그가영화 중간중간 너무 재미있게 웃음코드를 선물해주시네요.가끔 자막이 있는 외국영화를 보다..
7호선 중화역과 먹골역 중간정도에 있는 오래된해장국집 '장원정'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추천을 받아서 갔다왔는데요.제가 오래된 노포 식당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추천해준 식당이라서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식당 입구에 30년전통이라는 글자가 저를 한번 기분좋게 했고,들어갔는데, 메뉴판에 국밥류로 가득찬 것을 보고 또 한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워낙 국밥을 좋아해서 기대되더라구요. 식당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였음에도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저희가 먹고 있는 중에도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더라구요. 나름 이 동네에서는찾는 분들이 많은 식당인가 봅니다. 주문을 하면 김치와 깍뚜기, 그리고 큼직한 고추를세팅해주셨는데요. 김치를 보기만해도 벌써국밥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김치와 깍..
초밥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처럼 날씨가 더울때에는초밥을 즐겨먹는 편인데요. 더위에 지쳐서 입맛이 없을때도초밥은 맛있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더운날에는일부러 초밥집을 찾아가서 먹는편인데요. 얼마전 복날에 집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나왔는데,집근처 삼계탕집에 길게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면서굳이 삼계탕이 아니여도 다른 맛있는 것을 먹어야지하면서지나가다 간판만 봤던 묵동에 있는 먹골역 스시고메이에 찾아갔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초밥, 우동, 모밀에나가사키 짬뽕까지 맛있는 일본음식은 다 있네요. 사실 먹골역 근처로 이사와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흰색 간판에 초밥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걸 보면서저집이 엄청 자신감이 있는 집이네 생각했는데요.조금 검색해보니 나름 이 동네에서 유명한 초밥집이더라구요. 스시고메이에 ..
중랑구에 처음 이사와서 사가정역 근처에 살다가이번에 묵동이라는 동네로 이사했는데요.사가정역은 근처에 큰 시장도 2개나 있고,작은 동네인데도 근처에 식당이나 음식점이 많은뭔가 시끌시끌한 동네라면, 묵동은 조용하고 깔끔한 동네라는 느낌이 듭니다.이사를 와서 짐정리때문에 동내 산책을 미루다가이번에 한번 이곳저곳 돌아다녀 봤는데요.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봉화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어서한번 산책겸 올라가봤습니다. 물론 정상까지는 안가고중간까지만 가봤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가 아니여서정비가 잘 된느낌은 아니였지만, 중간중간 너무 예쁜 꽃도 있고무엇보다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기와 공기가 있어서기분이 좋아지는 산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바람쐴겸 한번 나와봤는데요. 중랑구민 이라면당연히 중랑천에 한번..
위팬에서 차량용품을 알아보다가 두산베어스 로고가 있어서바로 구매했는데요. 부착을 안하고 미루다가 이번에 큰 마음먹고부착했습니다. 사실 그냥 깨끗한 유리에 부착하는 거라면 벌써 부착했을껀데,이미 차량에 동호회 스티커가 있어서 그 스티커를 떼고 붙여야되서미루다가 이번에 부착했습니다. 기존 스티커를 떼어내고 새로 두산베어스 로고를 부착하는 사진도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워낙 손이 많이가서 혼자 사진찍는것이 힘들어서다 부착하고나서 한장 찍은 것이 다네요. 혹시나 저처럼 기존 스티커를 떼어내야 하는 분이라면팁으로 손으로 스티커를 뗄 수 있는 만큼 다 떼어내면지저분한 끈끈이가 남는데요. 이때 모기나 파리를 잡는 살충제를살짝 뿌려서 끈끈이를 적셔서 시간을 조금 두고 떼어내면쉽게 스티커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충분히 불..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 몇 가지 물품을나눔을 했는데요. 나눔으로 물품을 전달하면서답례로 받은 히말라야 '파티 스마트(party smart)'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름 유명한 약품인것 같습니다.술을 마시기 전에 캡슐을 먹고 술을 마시면다음날 숙취가 덜하다고 하는데요.제가 술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여서 아직 효과를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원래 술을 잘 안마시다가 한번 마실때 왕창마시는 스타일이라서 언젠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날이 올 것 같은데요. 그때 꼭 약효를 보고 싶네요.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새로 구입하고 있습니다.정들었던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약간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새로운 물건을 들이는 마음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설레임이 있어서기대도 되고, 특히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하고 물건을 기다리면서내가 구매한 물건이 사진빨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 상품을 기다리는데요. 이번에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착한 가격에페브릭 쇼파가 판매하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이사 날짜에 딱 맞춰서 받았는데요. 사진에서 봤던 색감과비슷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약간 거친 재질의 파란색인데푹신한 느낌도 제가 사진을 보고 상상했던 느낌이랑비슷해서 너무 좋네요. 단, 페브릭이다보니 사용하다가오염되기 쉬울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방수가 되게 하는스프레이가 있어서 구매해서 방수처리까지 했네요. 3인용 쇼파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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