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봄꽃이 곳곳에 피어나서 일까요.? 평소 매일 지나다니던 길을 걸어도 꽃을 보면서 기분 좋아할 수 있어서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지들만 있어서 앙상했던 나무에 녹색으로 예쁘게 치장해서 가로수만 봐도 너무 싱그러워 보이고, 특히 봄을 상징하는 벚꽃이 만개해서 그냥 벚꽃이 핀 나무 아래글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있는 합정역과 상수역이 있는 마포에도 여기저기 벚꽃이 피었습니다. 예쁜 봄꽃이 길가 어디를 봐도 피어 있어서 카메라를 안꺼낼 수가 없게 하네요. 특히 합정역 뒷쪽으로 있는 길에는 가로수가 벚꽃인데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흩날리는 벚꽃을 눈처럼 맞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심쿵합니다. 오늘 지나가는 길에도 손을 잡고 걷는 커플들이 정말 많이 있었..
얼마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조스바, 수박바를 파인트 사이즈로떠먹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판매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 장보러 집근처 홈플러스에 갔다가냉동 코너에서 조스바와 수박바 파인트를 판매하는 것을 발견!! 호기심에 조스바를 구입했습니다.아무래도 저는 수박바는 보다는 조스바가 더 좋아서요. 가격은 파인트 사이즈 임에도 나름대로 착한 2,500원입니다. 비교는 어렵겠지만, 같은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전문점의가격에 비하면 정말 착한 가격 아닌가요.? 다른 것도 이것저것 구매했지만, 집에 오자마자가장 궁금했던 조스바 사진을 몇 장 찍고바로 시식에 들어갑니다. 뚜껑 디자인이 너무 귀엽습니다. 오렌지와 딸기 일러스트가 있는데조스바의 빨간 부분은 딸기맛인 것은 알겠는데파란 부분이 오..
최근 대왕 카스테라가 고발프로그램의 영향때문인지주춤하는 사이, 비슷하지만 다른 새로운 빵이 떠오르고 있는데요.홍대에 자리잡은 오사카 마마 치즈케이크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우선 포장이 종이포장으로 되어 있어서아주 고급지네요. 사실 고급진 포장은 아니지만,구매해서 멀리 사가지고 갈때 겉케이스가 있어서훨씬 편할 것 같다는생각이 듭니다. 포장을 뜯으니, 치즈케이익이 나오네요.케익 윗면에 로고가 있는 디테일이 있네요.! 시원한 온도에 보관을 해서 그런지차가운 냉기를 뿜으면서 사진에 찍히는 것을 거부하는 느낌이..ㅋ 살짝 도톰한 크기의 치즈케이크입니다. 맛을 한번 봤는데요. 치즈 풍미가 강한 정도는 아니지만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치즈맛이 있네요. 촉촉한 식감은 나쁘지 않을만큼 좋습니다.촉촉한 카스테라에서 치즈..
금요일 늦은 저녁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집에서 멀지 않은 파파라멘으로 갔습니다. 얼마전에 사가정 근처에 맛있는 라멘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알아보니 자주 지나다니던 길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갔네요. 가게는 생각보다 넓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식이나 라멘을 판매하는 가게가 그렇듯이 테이블도 작은 편입니다. 사진은 사람들이 나가고 난 후에 찍은 사진인데요. 처음 들어갔을때 많지 않은 테이블이였지만, 사람들이 꽉 차이 있는 모습에서 맛집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엄청 올라왔습니다.ㅋ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닌데, 어짜피 라멘 먹으려고 간 곳이니 라멘중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돈꼬츠라멘을 먹고 같이 간 친구는 탄탄멘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멘 두종류와 새우튀김인 에비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뒤에 음식..
TV에서 봤던 홍대 '소년식당' 간장새우밥! 전에 일요일에 찾아왔다가, 휴무일이여서 못먹었는데 오늘 홍대입구역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드디어 먹어봤네요. 요즘 간장새우밥이나 양념새우밥 메뉴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 많아 졌는데, 여기는 간장새우밥도 정말 맛있게 잘하네요. 느끼하거나 비리지도 않고, 가장 좋은건 새우 몸통껍질을 까서 주니까 먹기가 정말 편하고 좋네요. 메뉴도 상당히 다양하던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사진은 먹기전에 나오자마자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다네요..ㅋ
전에 TV에서 간장새우밥이 나오는 것을 보고, 꼭 한번 먹어봐야지 하던중... 일요일 홍대에 들렀다가 간장새우밥을 폭풍검색!! 그렇게 TV에서 봤던 집을 찾아갔건만.... 일요일은 쉰다는 소식..-_ㅠ 그때부터 뭘 먹어야하는지 맨붕에 빠졌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여기는 홍대!! 먹을 것은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으로 찾다가 또 다른 간장새우밥집을 찾았습니다.!! "모2호점"이라고 하네요.. (이건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저는 메뉴만 보고 들어간거라.....) 심지어 여기도 생생정보통에서 맛집으로 나왔나봐요..ㅋ 아무튼 들어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양념새우밥으로 결정하고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음식 준비시간이 기네요... 어쩌면 배가 고파서 제가 예민한걸 지도..ㅋ) 음식이 나오고 사진을 찍고 바로 폭..
얼마전 홍대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지나가다 본 '카페디원피스'입니다. 이미 홍대에 원피스 카페가 생긴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직접 지나가다가 슬쩍 본 외형에서도 들어가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네요..ㅋ 사우전드써니호를 정말 1:1 실제 사이즈로 제작한것 같습니다. 디데일도 엄청나구요..ㅋㅋ 역시나 엄청난 인기가... 아침부터 사람들이 밖에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보일정도네요.. 안에 악마열매도 케익처럼 팔던데... 꼭 한번 먹어봐야겠네요.ㅋ
피자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내 몸에서 배는 고픈데 밥은 원하지 않을때가 있네요. 그럴때 피자를 가끔 먹는 편입니다.ㅋ 몇 일전에 홍대에 있는 마피아(MAFIA) 피자에 들러서 피자를 몇 조각 사와서 몇 명이서 먹었는데요.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 생각이 나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조각피자로 판매하는데, 오후시간대에 방문하면 몇 가지 맛을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가장 중요한 맛은? 뭐랄까요. 약간 미국식 피자라 해야할까요? 사이즈가 정말 엄청 큰 조각피자인데, 기름기도 있고, 약간 짠 맛이 있는 편이라서 맥주랑 먹기에 딱 맞을 것 같은 그런 피자네요. 물론 저는 그냥 콜라에 먹었습니다. 그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동안 바쁘게 일을 해서 그런가 몸이 많이 축나있는 것 같아서, (이럴때는 몸에 좋은 걸 먹어야...ㅋ) 오랜만에 동생들과 약속도 있고해서 몸에 좋은 것을 먹을 생각으로 차에 태워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장동에 방문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이미 만원이네요.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까 근처에 다른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그쪽으로 주차를 하고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던 '마장동 한우촌'이라는 식당으로 갑니다. 입구 주차가 되는 식당이라는 간판을 보고 우울해집니다. 주차하려고 한참을 고생한 생각이..... 그래도 힘들게 유료주차했으니 뭐 그냥 기분좋게 들어갑니다. 정육식당이라서 먼저 고기를 고르고 가지고 와서 계산은 나갈때 계산하는 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장동 한우라서 그런가 확실시 소고..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