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직 여름휴가도 다녀오지 못한..... 안타까운 저!! 8월 중순은 되어야 휴가를 가는 저에게 약간의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자동차 밥 준김에 드라이브로 대학교때 자주 갔었던 강촌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에 서울 동쪽이라서 경춘고속도로가 가까워서 차만 막히지 않는다면... 금방 갔다 올 수 있는 거리네요..ㅋ (하지만 차가 엄청 막혀서 오래 걸린건 비밀..ㅋ) 도착하자마자, 일단 차를 주차하고 바로 밥먹으러...ㅋ 이상하게 이쪽 동네는 거의 닭갈비집이 대부분이네요. 선택의 여지 없이 닭갈비 뜯으러 가서,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반정도를 먹었네요..ㅋ 심지어 막국수는 정신차리고 보니 없어요.. 없어..^^ 밥먹고, 학교다닐때 친구들이랑 물에 들어갔었던 추억이 있는, 근처 도랑이..
일본에 여행가서 여러가지 쇼핑을 했는데요, 그중에서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과자를 많이 구입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제 입맛에 잘 맞았던 오사카의 연인들(大阪の恋人, OSAKA no KOIBITO)이란 과자입니다. 박스 포장이 선물용으로 딱 좋은 넓고 크게 포장되어 있는 케이스네요. 포장은 화려하지 않고, 비닐 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꼼꼼한 포장이 눈에 띄네요. 포장을 열면, 낱개 포장으로 4개씩 3줄 총 12개의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겉 포장과 비슷하게 흰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이름이 쓰여있네요. 과자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과자로 치면, 쿠쿠다스와 비슷한 식감의 과자에 달콤한 크림이 안쪽에 있는 형식인데요. 과자도 조금더 두껍고, 안쪽 크림도 달콤해서 맛있네요. 크기도 한입에 먹기 딱 좋은 사..
얼마전에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지인들에게 주려고 소소하게 사온 사케입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좋아하지만, 사케는 즐겨마시는 술이 아니라서 어떤 사케가 좋은 사케인지 잘 모르겠네요. (뭐든 많이 경험해봐야 판단할 수 있겠죠?) 뒷면에 글자중에 읽을 수 있는 영어 부분을 보니까, 알콜 도수가 13도~14도 정도 되네요. 만만하게 보고 마시면, 사케도 금방 취하겠네요.! 보통 술이라 하면 유리 재질로 된 병에 보관하고 판매하는 것에 반해, 사케는 우유팩과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고 판매하는 점이 상당히 신기합니다. 아무래도 쌀로 만든 술이라서 팽창할 수 있는 병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만해봅니다.^^ 그리고 일본에 가면 꼭 사라고 해서 보자마자 구입해온 벚꽃술 입니다. 이름이 '사쿠라 사라사라'라고 하..
일본 여행갔을때 사온 네슬레(Nestle) 킷캣(KitKat)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판매는 하는 과자인데, 일본에서 더 여러가지 맛이 판매하나 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치즈케익맛이네요.!!♥ 포장지 옆면에 일본어로 써있는데, 참고로 저는 일본어를 읽을 줄 모릅니다. 믿고 먹는거죠... -_- 겉 포장을 제거하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제법 여러개 들어있습니다. 포장지가 핑크 색이라 뭔가 색깔이 러블리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개 뜯어서 먹봤는데, 너무 달콤한 과자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단 맛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네요.^^
어렸을때 문방구 앞에가면 꼭 있었던,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둥근 캡슐모양의 상품을 뽑았던 바로 그 뽑기 기계!! 일본에는 100엔 뽑기가 많이 있네요.. 상품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원피스와 관련된 상품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헉!! 무려 악마열매네요..ㅋㅋㅋ 하트모양 악마열매는 어떤 열매인지.. 너무 궁금합니다.ㅋ 옆에서 보면 이렇게 이어폰을 감을 수 있는 공간이 살짝 보입니다. 이건 정말 사용하면 딱 좋겠네요.. 이어폰 끝을 정리 할 수 있는 홈이 뒷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방 같은 것에 걸 수 있는 금속으로 된 줄도 있습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 근데 봐도 모릅니다. 제가 일본어는 배운 적이 없어서.. 그래도 반다이 마크는 알것 같..
서울에도 몇 몇 지역에 특성 음식이 특화된 곳이 많은데요, 마장동 소고기나 신당동 떡볶이, 종로 빈대떡 등등 여러 음식 거리들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신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순대!! 그중에서도 다른 곳에서는 별로 보기 힘든 "백순대"를 먹으러 신림동에 놀러 갔습니다.!! 신림역에서 내리면 신림 순대타운을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순대타운에 들어서면, 그때부터 어느 집에 갈지를 고민해야 해요.^^ 하도 순대집들이 많다보니까... 우유부단한 사람들은 어디를 갈지 모를 정도로 고민하게 되어있더라구요.ㅋ 저는 같이 간 동생이 신림동에서 살고 있는 동생이라.. 그 동생이 평소에 자주 간다는 "삼촌네"로 갔네요... (참고로 이 동생이 술을 입에도 안대는데, 삼촌네에서 서..
가로수길에 있는 도쿄 팡야에서 빵을 몇개 사왔습니다.! 같이 있는 친구가 유명한 빵이라고, 맛있다고 해서 몇개 샀는데요.. 일본에서도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는데, 일단 맛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고, 조금 제 스타일이 아닌 빵도 있네요.^^ 뭐 이런건 개인차이 이니까요.ㅋ 이 큼직한 빵은 딱 제 스타일.^^ 제가 입맛이 단순해서 그냥 우유랑 먹기 맛있는 빵을 좋아하는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런 종류의 큼직한 빵은 다 좋더라구요.ㅋ 나름 도쿄팡야에서 유명한 말차메론빵인데.. 무려 넘버2인 빵이였지만, 왜 제 입맛엔.... 그닥....-_ㅠ 뭐 입맛은 제가 정하는거니까요.. 뭐...ㅋ 하긴 제가 원래 멜론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ㅋㅋ 그리고 위에 단 설탕이 너무 많아서.. 저는 -_ㅠ 이 빵도.. 견과..
제가 뭐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다 내 돈주고 사먹는 주제에 원래 밥 먹으면서 일일이 사진찍고 그런 스타일 아닌데.. 오랜만에 고기 먹으면서 사진을 다 찍었네요..ㅋㅋ 상수역과 합정역의 딱 중간 정도에 있는 '연남 서서갈비'에서 소갈비를 먹어봤습니다.! 홍대입구에서부터 상수역과 합정역까지 쭉 이어진 상가들 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도 많고, 신기한 가게들도 정말 많은데요.. 막상 뭔가 먹고 싶을때 너무 가게가 많아서 그런가요? 제 눈에는 잘 안보이더라구요..ㅋ 이날도 아는 동생들과 지나가면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면서 못 정한 상태에서 다니는데... 맛있어 보이는 것은 정말 많은데.. 막상 메뉴 정하기가...너무 어렵네요..ㅋ 고민고민끝에 고기는 배신하지 않기 때문에, 소갈비를 먹으러 그냥 들어간 ..
서울에서 새벽 일찍 멀리 경상북도 상주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 식사를 위해서 괜찮은 식당을 찾기 위해서 폭풍 검색을..^^ 사실 요즘 블로그에 나온 음식점들 대부분 광고식으로 운영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진이나 내용을 더 자세히 보게 되는데요.. 저도 근처에 있는 식당을 꼼꼼히 찾아보다가, 중국집인데 평가가 좋은 것같아서 찾아가봤습니다.! 일단은 정말 착한 가격!! 요즘 중국음식점들 가격이 정말 비싸더라구요.. 한식은 많이 가격이 안올랐다고 생각하는데, 짜장면, 짬뽕은 제가 자주 안먹어서 그런가 볼때마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있는 것 같다는...ㅋ 근데 여기는 가격이 아직은 좀 착한것 같습니다. 짜장면이 5천원밖에 안하네요.^^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점심시간 치고는 약간 이른 시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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