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주도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서 제가 이동하는 경로에 있는
'난춘식당'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뭔가 맛집 포스가 있더라구요.ㅎ
식당이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주차는 네비에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491-9>를 찍고
가셔도 되고, 인근 바닷가에 편하게 주차하셔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식당이 장사가 잘 되는 식당 같더라구요.
납품받은 국수 상자만봐도 기대가 됩니다.
가끔 밥집에서 쌀포대가 한쪽에 엄청 많이 쌓여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손님이 많길래 저걸 다 소비할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거든요.
난춘식당도 면을 이정도 판매할정도면 엄청난것 아닌가요?ㅎ
방문하시면 자리에 앉자마자 웰컴드링크처럼
제주도 청귤차를 주셨습니다.
살짝 향긋한 귤향이 매력있더라구요.
간단한 밑반찬이 세팅되고 가게를 둘러보며
구경했습니다. 메뉴도 맛있어보이는 것이 많더라구요.
비빔국수와 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둘다 먹어보니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제가 제주 고기국수를 많이 먹어본것은 아니지만
매번 올때마다 한번씩은 먹는 편인데요.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게 뭔가를 더 넣는 곳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난춘식당처럼
기본기로 맛을낸 고기국수가 가장 좋더라구요.
면발이 중면이라서 그런지 소면보다 중량감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국물이랑 균형도 좋았습니다.
김치랑 같이 먹으니 꿀맛이네요.
개인적으로 국물이 너무 무겁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침식사 대용으로 정말 딱인것 같습니다.
편하게 소화잘되는 국수로 딱 인듯 합니다.
난춘식당, 음식도 정말 맛있고
사장님도 정말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식사마치고 주차한 곳으로 가는길에 바다 구경도 했는데요.
바로 옆에 바다가 있는데, 제주도 바다는 정말 가는곳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곳은 현지인들이 바닷일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바다같은 느낌이라서 뭔가 색달랐습니다.
난춘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근처에서 산책겸 바다도 구경해보세요.
'▷▷ 여행☆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갱이네 보말칼국수 오픈런, 여기 완전 제주도 숨은 맛집이에요. (2) | 2025.06.23 |
---|---|
한라산 소주 공장투어, 기대이상으로 알찬 1시간 공장체험 (2) | 2025.06.23 |
제주로컬푸드 썸제주, 여행 기념품 선물은 여기서 해결했어요. (0) | 2025.06.21 |
제주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한식 추천 '함덕회춘' 식당 (1) | 2025.06.21 |
제주여행 숲길, '절물자연휴양림' 산책길로 강추합니다 (1) | 2025.06.20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