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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으로 유명한 '보롬왓'에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메밀을 다 수확해서 인지 탁트인 동산느낌의 보롬왔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차로도 한참을 들어가는 길이였는데요.

처음에 들어가면서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도, 다른 차량도 안보였는데

보롬왓에 도착하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보롬왓의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고

사진찍기 바쁘네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보롬왓의 풍경입니다.




메밀꽃이 다 피었을때에는 정말 이쁜 장관을

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메밀꽃의 예쁜 그림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옆으로 수국길이 있어서 바로 수국이 있는 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허수아비마저도 이런 예쁜 풍경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흙길을 밟고 수국을 보러 갔는데요.

긴 길의 끝에 터널처럼 좁은 입구를 만나는데요.

약간 어두운 입구를 지나가면

너무에쁜 수국이 엄청나게 많은

수국길을 만나게 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뻗어있는 수국길.



정말 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웨딩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있구요.



아마도 대충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올 것 같은

그런 예쁜 길이네요.









지금 7월달인 이맘때가 

수국이 가장 예쁘게 활짝 핀 시기라고 하는데요.

제가 시기를 정말 잘 맞춰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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