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기분이 홀가분해진 느낌인데요. 대통령 선거에서 오랜만에 제가 선택한 사람이 당선되고,그리고 며칠 안되었지만 훈훈한 기사가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마음이 정화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주가 한잔 먹고 싶어서,집 근처 종종 막창 먹으러 가는 '대구참막창'에 술 한잔 했습니다. 집근처 사가정역 1번출구쪽에 나름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한데요.그중에서 막창먹고싶을때 꼭 들르는 나름 단골식당이네요. 대구참막창에서 보통 돼지막창이나 소막창을 주문하는데,이날은 돼지갈비가 너무 땡겨서 오랜만에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집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돼지껍데기도 주문했습니다. 제가 원래 껍데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먹게 되네요. 그리고 기분좋을때 더 좋아..
전자기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사람마다 취미가 있고,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해 보는 것을매우 좋아합니다. 대략 2002년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핸드폰에 카메라가 붙어나온지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화면에 터치를 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PDA를 처음 보고 저는 바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나온 PDA는 포켓PC라 불리우는전화기능이 되지 않는 간단한 게임이나 일정관리 정도가 되는기기였는데요. 거기에 통신모듈이 더해지면서OS는 다르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의 형태가 갖춰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때는 왜그리 키보드에 집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사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쿼티 키보드가 상당히 좋습니다. 입력할때 화면에 입..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눈여겨보고 있던 LG G6를 어제 번호이동으로 개통했습니다.그 전에도 LG 스마트폰을 사용했는데요. 잠시 아이폰을 사용했었는데가볍고 사이즈가 제가 딱 좋아하는 사이즈라는 것을 빼면저에게는 모든 것이 불편하더라구요.아무래도 오랜시간 안드로이드를 사용해서인가 IOS는 적응이 안되나봅니다. 특히 너무나 그리운 LG 스마트폰만의노크온 기능, 그리고 후면에 있는 전원키가 저는마음에 들더라구요. SKT를 오래 사용했었는데, 여러가지 조건이 더 좋은 LGT로 갈아탔네요. G6로 갈아탄 이유는 우선 개인적으로 LG스마트폰의 화사한 느낌의 화면이 좋고,생생한 음원을 들려주는 Hi-Fi Quad DAC가 있는 점이 좋네요. 카메라 성능도 요즘은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좋아졌지만LG만의 화사한 느낌이..
집에서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사전선거가 가능해서미리 투표하고 마음편히 선거 결과를 보고 싶어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침 9시정도에 투표소에 갔는데요,입구에 휠체어를 타고 투표에 참여하러 오신 분을경찰분께서 친절하게 밀어주시고엘리베이터 타는 것까지 도와주시는 것을 보면서아침부터 기분이 훈훈해짐을 느꼈네요.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되는데요,신분증을 제시하면 스캐너에 넣고 스캔하는데그때 지문으로 본인확인을 하면투표용지가 프린트되네요. 엄청 신기합니다. 저의 소중한 한 표를 받은,바로 제가 응원하는 그 분이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대통령이 되어주길 소망해봅니다.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썰전'이라는 JTBC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투표를 한 사람들중에서 투표 복권을 만들면투표율이 많이 높아질꺼다라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신 적이 있는데요.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방식으로인증샷을 올리면 후원금중 일부를복권 방식으로 당첨자를 뽑아서 주는 싸이트가 있네요. '국민투표로또'라는 싸이트인데요.투표도 하고 이런 기분좋은 이벤트도재미로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네요. ▼ '국민투표로또' 바로가기 링크 https://voteforkorea.org/
일하다 보면 급하게 점심을 먹어야 할때가 많은데,그럴때마다 중국 음식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저녁을 외식으로 먹는 경우사실 중국집에 잘 안가게 되는 편인데요.집근처에 있는 뿜뿌이라는 중국집을 항상 오가다 보면서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야 한번 가보네요. 사실 저는 동네 사람이라서 어디인지 바로 찾을 수 있지만,큰 길가에 있는 식당이 아니여서아마 이 동네 사람이 아니라면 지도가 없으면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엄청 배고픈 저녁이였는데요.중국집의 기본중의 기본. 탕수육 + 짜장 + 짬뽕 세트를 주문했습니다.탕수육 세트가 19,000원밖에 안하네요. 단품 가격을 보니까 짜장이 5,000원 짬뽕이 7,000원에탕수육이 10,000원이던데 무려 3천원 이득이네요. 중국집의 기본 반찬 단무지와짱아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데요.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있는 '주민등록번호'처럼 사업자 번호 역시해당 사업자에게 각각 부여됩니다.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등록번호를 보면 ○○○ - ○○ - ○○○○○ 이렇게 총 10자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장 앞자리가 3자리 숫자, 가운데가 2자리 숫자,그리고 마지막이 5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요.각각의 숫자들이 어떤 의미인지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앞자리 3자리 숫자는사업자가 등록된 지역을 의미합니다. 서울,경기청 100중구청 200대전청 300광주청 400대구청 500부산청 600 그리고 가운데 2자리 숫자는개인, 법인, 면세, 비영리를 구분합니다. 01~80 개인사업자81 영리법인82 비영리법인83 학교법인,지자체84 외국법인85..
노래듣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노래를 들을때 어디서 들었는지에 따라서느낌이 너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운전하다가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면더 가사에 집중도 되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최근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2012 월간 윤종신 6월호에 실린가수 정인이 부른'오르막길'이라는 노래가 너무 좋네요. 특히 가사가 너무 현실적이고어렵지 않아서 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 걸음 이제 한 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평..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일상 생활이 힘들정도로더위에 지치곤 하는데요.특히 여름철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되면 컴퓨터도 사람 못지 않게 지치게 됩니다. 더운 날씨에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거나 무리한 작동을시키면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정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통계에 따르면 1년중 8월에는 컴퓨터 애프터서비스 이용률이평소에 비해 30% 정도 많다고 합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 컴퓨터를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컴퓨터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중요한 점은 벽과 컴퓨터 본체 사이 간격을최소 10cm 이상 띄워서 컴퓨터에서 배출하는열이 잘 빠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창가처럼 직사광선이 바로쬐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컴퓨터..
친구중에서 젤리 덕후가 있습니다.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롯데에서 나온 '스크류바 젤리'를 먹어봤습니다.젤리의 신세계라고 추천을 해줘서 궁금해서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스크류바는 매우 좋아합니다.달콤한 딸기와 사과맛은 아이스크림으로는 정말 딱인 맛인것 같은데요. 그 맛으로 젤리를 만들면 어떨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ㅋ 포장을 개봉하면 안쪽에 개봉후 먹다가보관을 할 수 있게 지퍼팩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인 젤리는 스크류바 모양에 안쪽에는 겉 부분과 안쪽이 다른맛으로 되어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사이즌 대략 2~3센치 정도 되네요.먹어본 결과 맛은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요.저는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맛이네요. 솔찍히 맛은 스크류바랑 정말 비슷합니다.싱크로가 100%네요. 근데 젤리는 식감이 쫀득하고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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