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에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에 놀러갔다가, 시원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기도하고
예전에 어디선가 이곳 공원에 특별한 카페가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기차와 풍경'이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부터 이곳은 기차와 관련된 곳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는데요.
철도공원내에 있는 카페답게 확실한 컨셉이 있더라구요.
특히 잘 만들어진 기차 디오라마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기차 프라모델이 아니라, 전문가가 하나하나 직접
수제작으로 만든 작품이더라구요. 정말 대충 보면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기차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라고 느껴질만큼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길에 전시되어 있는 기차와 로켓이 있는데요.
특별한 점이라면 저 로켓이 15분인가 주기로 발사한다는 점!!
마침 제가 도착했을때 1분도 안남은 시점이어서
바로 동영상 촬영을 켜고 기다렸는데요.
저 말고도 다른 테이블도 전부 촬영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ㅎ

그렇게 로켓발사도 구경하고, 수많은 유명인들의 사인도 보이고,
테이블을 보니 모든 테이블이 이름이 있었는데요.
저도 그 중 하나를 자리잡고, 카운터에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주문하고
제가 앉을 테이블 이름을 말씀드렸습니다.
왜냐구요? 이곳은 사람이 아닌 기차가 음료를 서빙해주거든요.
그래서 제가 앉은 테이블 이름이 꼭 필요합니다.

음료가 완성되면, 기차에 저희의 음료를 싣고 출발하는데요.
근처에 도착하면 기차가 큰 소리로 경적을 울려줍니다.
그렇게 저희 테이블 바로 옆에 정차하면 음료를 꺼내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별것 아닌데요.
이게 은근 신기하고,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역시 이런 작은 차이가 재미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커피음료 가격도 좋고, 구경거리도 많고
다양한 디저트도 있고, 무엇보다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
특히 노원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할인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적용받을 수 있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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