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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저녁에 집근처 반찬가게를 검색해서 다녀온적이 있었는데요.

우연하게 '쪽갈비대통령'이라는 식당앞을 지나가게 된 적이 있습니다.



약간 늦은 저녁시간정도 되는 시간인데 가게 안쪽에 사람들이 꽉 차있고

어떤 손님분이 가게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하는 말이



"오늘은 고기가 다 떨어졌데~"



하면서 아쉬워하는걸 봤는데요.

갑자기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강한 끌림을 당한 후, 얼마 있다가

생각이 나서 생각난 김에 한번 가서 먹어봤습니다.











위치가 살짝 번화가에서 길을 건너야 하는데요.

저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일단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초벌이 다 되어 나오니 대략 1분정도만

더 익혀서 먹으란 말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구워먹는 것 보다는

구워서 주시는 것이 더 맛있으니까요.ㅎ









특이하게도 앉으면 돼지껍데기를 기본으로 깔아주시는데요.

초벌이 되어나오는 쪽갈비가 비교적 늦게 나오니

그 사이에 노는 불에 껍데기와 떡을 구워먹으라는 것 같습니다.

구워먹으니 맛있네요. 신의 한수 기본안주!! 인정!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주먹밥도 시켰는데요.

김이 정말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김만있어도 밥을 먹을 정도로

김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이 주시면 너무 좋은데.......ㅎ
















"돼지 껍데기 정말 날뛰더라구요.

싱싱한걸까요?ㅎㅎ"









그리고 특이한점이 매운맛이랑 안매운 맛이 모두 1만 4천원인데요.

보통은 매운맛이 조금 더 비싸지 않나요?






























기본으로 나온 계란찜인데요.

펄펄 끓는 계란찜을 사진으로만 남기기에 아까워서

움짤카메라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먹고 싶지안나요?ㅎ











그리도 드디어 나온 쪽갈비!!



제가 어떤 맛이 더 좋을지 몰라서 1인분씩 시켰는데요.

1인분에 갈비대가 8개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빨을 치료중이라서 술을 안마실라고 했는데요.

안주를 보니 안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참이슬이랑 먹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_ㅠ'















맛은 제가 두가지 다 먹어본 결과

매운맛을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매운맛이 기분좋게 맵고 맛있더라구요.

뜯어먹는 재미도 있고, 씹는 맛도 좋고

고기 맛도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가격도 이정도면 정말 착한 가격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나올때 서비스로 주신 요쿠르트까지.ㅎ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담에 매콤한게 땡길때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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