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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해물찜, 특히 아구찜이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아구찜을 한번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근처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아구찜 가게를 검색합니다.




전에 집에서 가까운 아구찜 가게를 간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혹시 더 맛있는 가게가 있지 않을까 하고

메뉴와 가게 평가까지 꼼꼼하게 읽어보고

결정한 '명동아구찜해물탕'을 소개합니다.


















좀 오래된 식당에 가면 꼭 있는

음식의 유래를 쩍어놓은 벽걸이가 있네요.

사실 잘 읽어보는 편은 아니지만, 저런 내용이 있으면

뭔가 더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구찜을 주문하고 본격적으로 먹을수 있는

반찬과 소스들을 세팅해주셨습니다.



빛깔부터 먹음직한 반찬들을 보니까 벌써부터 아구찜 생각이

나서 배가 더 고파오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아구찜이 나왔는데요.

일단 첫번째 비주얼은 너무 좋습니다.

맛있게 매울것 같은 색깔과 비주얼에 빨리 먹고 싶어지네요.
















아구찜과 콩나물, 그리고 해물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오만둥이까지 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평가라면 정말 별로 맵지 않아서

먹는 내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간도 딱 알맞고 아구찜의 식감도 너무 좋네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집에서 가까운 아구찜집보다

가격이 소자기준 5천원이 더 비싸서 양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더 양이 적은 것 같아서

뭔가 약간 아쉬움이 드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아구찜 맛있게 다 클리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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