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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Daltonism)에 대해서...

 

 

색맹이 최초로 세상에 알려진 것은

1794년 영국의 Dalton이 자기의

색채 감각의 이상에 관하여 기술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색맹을 영문으로는 daltonism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색맹은

단순히 색깔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만

알고있는데요..

사실 색맹자는 정상적인 눈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실제로 2차대전때에 위장한

40문의 대포를 모두 본 것은 색맹자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로 인하여 그 이후 미국의 한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의도적으로 색맹자를 일부 모집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냉혹한 자연의 섭리에서

계속 유전되어지면서도

아직까지 색맹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색맹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 또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엇인가 한가지는

생존환경에 유리한 것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색맹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어두운 밤에

움직이는 물체를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나를 잃으는 만큼 다른 한가지를 가지는 것!!

세상은 공평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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