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 처음 이사와서 사가정역 근처에 살다가이번에 묵동이라는 동네로 이사했는데요.사가정역은 근처에 큰 시장도 2개나 있고,작은 동네인데도 근처에 식당이나 음식점이 많은뭔가 시끌시끌한 동네라면, 묵동은 조용하고 깔끔한 동네라는 느낌이 듭니다.이사를 와서 짐정리때문에 동내 산책을 미루다가이번에 한번 이곳저곳 돌아다녀 봤는데요.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봉화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어서한번 산책겸 올라가봤습니다. 물론 정상까지는 안가고중간까지만 가봤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가 아니여서정비가 잘 된느낌은 아니였지만, 중간중간 너무 예쁜 꽃도 있고무엇보다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기와 공기가 있어서기분이 좋아지는 산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바람쐴겸 한번 나와봤는데요. 중랑구민 이라면당연히 중랑천에 한번..
위팬에서 차량용품을 알아보다가 두산베어스 로고가 있어서바로 구매했는데요. 부착을 안하고 미루다가 이번에 큰 마음먹고부착했습니다. 사실 그냥 깨끗한 유리에 부착하는 거라면 벌써 부착했을껀데,이미 차량에 동호회 스티커가 있어서 그 스티커를 떼고 붙여야되서미루다가 이번에 부착했습니다. 기존 스티커를 떼어내고 새로 두산베어스 로고를 부착하는 사진도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워낙 손이 많이가서 혼자 사진찍는것이 힘들어서다 부착하고나서 한장 찍은 것이 다네요. 혹시나 저처럼 기존 스티커를 떼어내야 하는 분이라면팁으로 손으로 스티커를 뗄 수 있는 만큼 다 떼어내면지저분한 끈끈이가 남는데요. 이때 모기나 파리를 잡는 살충제를살짝 뿌려서 끈끈이를 적셔서 시간을 조금 두고 떼어내면쉽게 스티커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충분히 불..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 몇 가지 물품을나눔을 했는데요. 나눔으로 물품을 전달하면서답례로 받은 히말라야 '파티 스마트(party smart)'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름 유명한 약품인것 같습니다.술을 마시기 전에 캡슐을 먹고 술을 마시면다음날 숙취가 덜하다고 하는데요.제가 술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여서 아직 효과를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원래 술을 잘 안마시다가 한번 마실때 왕창마시는 스타일이라서 언젠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날이 올 것 같은데요. 그때 꼭 약효를 보고 싶네요.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새로 구입하고 있습니다.정들었던 물건을 버리는 것이 약간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새로운 물건을 들이는 마음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설레임이 있어서기대도 되고, 특히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하고 물건을 기다리면서내가 구매한 물건이 사진빨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 상품을 기다리는데요. 이번에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착한 가격에페브릭 쇼파가 판매하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이사 날짜에 딱 맞춰서 받았는데요. 사진에서 봤던 색감과비슷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약간 거친 재질의 파란색인데푹신한 느낌도 제가 사진을 보고 상상했던 느낌이랑비슷해서 너무 좋네요. 단, 페브릭이다보니 사용하다가오염되기 쉬울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방수가 되게 하는스프레이가 있어서 구매해서 방수처리까지 했네요. 3인용 쇼파와 세..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로 가져다준 긴자 딸기케익입니다.나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빨리 맛보고 싶어서사진 몇 장 남기고 바로 먹었습니다. 도쿄바나나도 유명한데, 지금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있는긴자 딸기케익도 나름 유명한가 봅니다. 포장이 꼼꼼하고 예쁘게 되어 있는데요.포장을 개봉하면, 안에 케익이 8개 들어있습니다.글자가 다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제가 봐도 모르기 때문에바로 시식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첫 인상이 상당히 러블리하게 생겼고, 예쁘네요.먹기 미안할 정도로 귀엽게 생겼는데요.뭐 그리도 다 먹는거니까 바로 봉투를 뜯어서 먹어봤습니다. 디테일한 딸기 표현이 귀엽네요.ㅎ 부드러운 빵사이에 부드러운 크림같은 것과딸기맛을 살짝 나게 하는 맛이 케익속에 있는데요.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딸기 ..
쉬는날 드라이브 나갔다가 커피 마시려고들른 예쁜 카페 '커피앤가든' 지나가는 길에는 커피를 파는 카페인줄 몰랐는데,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예쁜 가게네요. 특히 좋은 점이라면, 카페 내부도 좋지만,뒤쪽으로 나가면 데크에서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을크게 만들어놔서 예쁜 꽃이랑 정원을 구경하면서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네요. 뭔가 도시의 찌든때를 씻어주는 느낌이랄까요.주인분께서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예쁜 꽃들을구명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이라면보통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는커피가 비싼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가격도 착하네요. 오랜만에 착한 가격에 이끌려서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랑 팥빙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팥빙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제가 우유를 많이 넣은 팥빙수를..
투표 하셨나요? 저는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늘 6월 9일 투표 완료했습니다.투표일에 일을 해야해서 미리 투표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개표결과를 기다리려고사전투표를 했는데요. 전에 대선때도 사전투표를 했지만 정말 사전투표제도 잘 만든 것 같습니다.신분증이랑 지문만 확인하면 전국 어디서든지 투표가 가능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는 8명을 투표하다보니 투표용지를 인쇄하는데도 한참 걸리네요.그나마 아침 일찍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별로 안걸렸는데, 투표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간대에방문하면 정말 투표용지 인쇄하는데 걸리는 시간때문에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것 같네요. 여담으로 투표소가 주민센터 5층이였는데, 투표하고 바로 내려와서 인증샷을 찍었는데요잉크가 바로 번지네요. 깔끔한 인증샷을 못찍어 ..
사가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조금만 걸어가면 중랑천이 있습니다.집에서 장안교가 그리 멀지 않은데요.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저녁에 해떨어지면운동삼아 중랑천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해가 질무렵 장안교에서 보이는 겸재교 다리가너무 예뻐서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오랜만에 너무 예쁜 사진을 한 장 건졌네요.ㅎ 지금이 저녁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인것 같네요.조금 더 있으면 밤에도 열대야도 있을테고,더위와 모기때문에 이래저래 밖에 나가기 싫을텐데,좋은 날씨 즐기면서 운동 많이 해야겠어요.
C형바이스와 더불어 일본 다이소에서 구매한만능 오일입니다. 앞면에 All-purpose oil이라고 써있네요. 일본어를 못하지만 대략 그림을 보니까재봉틀이나 다양한 도구들, 낚시대 릴에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이녀석도 엄청 착한 가격 100엔입니다.참고로 일본 다이소는 거의 대부분의 상품이 100엔이네요. 용량이 많지 않지만, 이런 오일류는워낙 소량씩 사용하는 일이 많아서아마 오래 사용할 것 같은데요. 언제 필요할지 모르지만,가지고 있으니까 든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다이소.평소에 필요한게 있으면 다이소에 자주 들르는 편인데요.일본에서도 뭐 살만한게 없나 다이소에 들렀다가너무 익숙한 도구가 있어서 몇 개 집어왔습니다.가격도 너무 착한 100엔(약 천원)이네요. 보통 C형바이스 또는 C바이스라고도 부르고C-clamp라고도 부르는데요. 사이즈도 다양하고 모양도 조금씩 다르지만아무튼간 100엔이라는 가격은 정말 착한 가격이네요. 작은 물건을 고정시킬때 보통 사용하는데요.앞으로 사용할 일이 있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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