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2013) Snowpiercer 7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정보 SF, 액션, 드라마 | 한국, 미국, 프랑스 | 126 분 | 2013-08-01 글쓴이 평점 모처럼 휴일에 극장에서 영화를^^ 작년정도로 기억되는데, 설국열차라는 영화의 몇장면과 주인공이 송강호 씨라는 점에서 정말 기대하고 기대하고 나오면 극장에서 영화로 꼭 봐야지라고 생각하며 기다린 바로 그영화!! 일단 영화에 대한 대용은 최대한 검색을 피해서 혹시모를 스포일러의 공격(?)에 대처해서 영화를 보고 왔는데.. 난 그냥 가볍게 보고 싶었는데, 영화가 뭐가 너무 심오한것 같은 느낌이.. 이럴줄 알았으면 약간은 스포를 보고, 흐름의 뼈대를 잡고 보는 편이 낳았을 것 같다는 생..
출발 아티스트 김동률 앨범명 Monologue 발매 2008.01.24 [가사] 출 발 아주 멀리까지 가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곳을 바라볼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첨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
부득이하게 식전에 보시게 되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_ _ 뭐 보시는거야 상관이 없지만, 보면 너무 배고파지는 그림들이라 ㅋ 한국사람이면 대략 좋아할만한 음식중에서도.. 이 음식은 이렇게 먹어야, 또는 이 음식은 이것과 같이 먹어야 제맛이다.. 그런 음식들을 한번에 모았습니다.. 한번 가장 궁합에 잘 맛는 음식을 골라보세요..^^ [ 고구마와 김치 ] [ 치킨과 맥주 ] [ 삼겹살과 소주 ] [ 갈비와 냉면] [ 라면과 김밥 ] [햄버거와 콜라 ] [ 떡볶이와 순대 ] [토스트와 쨈 ] [ 커피와 도넛 ] [ 짜장면과 탕수육 ] [ 파전과 막걸리 ] [ 빵과 우유 ] [ 스팸과 흰밥 ] 자~ 여러분의 선택은...... "배고파요..-_ㅜ)"
같이 일하는 분이 최근에 결혼을 하시면서 오늘 신혼여행후 오랜만에 출근하시면서 머핀을 들고 오셨습니다..^^ 먹기 전에 그냥 확 먹으려고 하다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좋은 식당에서 사진찍어서 올리고 하시는 분들..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이쁜 빵을 보니까 그냥 한번 찍어보고 싶어서 찍어봤는데요..ㅋ 사진을 찍고 빵을 다 먹고 다시 사진을 보니까.. 내가 먹고 이제는 세상에 없는 빵을 생각하면서 '아~ 사진을 찍어두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ㅋ 갑자기 음식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ㅋㅋ. 제가 미처 그런 마음을 몰랐던 였군요..ㅋ 예쁘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보세요..^^ 그게 음식에 대한 예의잖아요..ㅋ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한살 한살을 먹어갈수록 추억에 기대고, 추억으로 힐링을 하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라디오스타'가 있는데, 어쩌면 즐겨보는 이유가 텔레비젼에서 자주보는 연예인이 게스트로 나오는게 아니라 옛날에 잘나가던 스타들의 근황도 듣고 옛날 이야기도 들을수가 있어서 그런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70년대 끝자락에 태어나서 남들 다하는 주산학원도 나녀보고.. 물론 지금은 없어지고 없지만 말이죠.. 고등학교때 삐삐도 차고 학교 다녀보고, 대학에서 받을수는 없고 오직 걸수밖에 없는 시티폰이라는 물건도 사용해보고.. 추억에 기대고 돌아가자면 수없이 많은 물건들이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옛날 물건들 이미지를 모아놓은 것을 보고 힐링을 받았습니다..^^..
저는 봄을 좋아합니다.. 사실 봄이 좋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겨울이 싫은것 일수도 있겠네요.. 특히 올해처럼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상당히 추운 편에 속하는 겨울은 너무너무 싫습니다.. 언제인기 기억은 안나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느 버스 기사가 같은 노선을 오랜시간 운행을 하고 있었는데, 한여름 덥다고 짜증을 내면서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재촉을 하는 승객이 있었답니다.. 기사님은 속으로 저분이 더위를 많이 타는 승객이나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에어컨을 틀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그해 겨울 승객중에 한명이 뒤에서 춥다고 히터좀 틀어달라며 재촉하더랍니다.. 기사님은 히터를 틀어주면서 뒤에 승객을 보니 그 승객이 바로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했었..
요즘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거의 없죠?? 카카오톡 게임이 유행을 타면서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 많아져서 그런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만한 스마트폰게임이 늘어나게 되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가다보면 정말 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합니다.. 화려한 그래픽에 다양한 장르까지 정말 공짜로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이죠.. 스마트폰에 적응한 삶을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전에는 어떻게 살았었나 싶을정도로 우리 삶에 익숙한 도구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얼마전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조카가 아이패드를 익숙하게 다루고, 거기서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받아서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저나이때는 저런거 할줄 몰랐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좋은 시..
페이퍼크래프트라는 말을 하세요? 종이로 만드는 모형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종이접기와는 다른 입체적인 종이 모형을 페이퍼크래프트라고 합니다. 제가 이것을 처음으로 접한것이 중학교때였던것 같은데 큰 서점에 갔다가 종이로 만든 공룡 모형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방학동안 공룡 시리즈를 모두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공룡을 다 만들고 나면 1미터 내외의 아주 큰 모형이 만들어졌었는데 아쉽게도 보관도 잘 못했을 뿐더러 사진한장 남아있지가 안네요. 시간이 지나서 저는 그때 만들었던 모형이 뭔지, 뭐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고 그냥 추억으로만 가지고 있다가 인터넷을 통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퍼크래프트로 만든 사진 몇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은것은 양해해주세요. 다시 봐도 사진 해상도가 너무 마음..
제가 어렸을때부터 지금의 텔레비젼 개그에서까지 꾸준히 개그 소재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사투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키피아 검색 화면] 지역의 사투리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면 오히려 지역감정만 생기고 않좋을수 있겠지만, 멀리 타향살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같은 억양의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은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강원도에 고향을 두고계신 부모님때문에 강원도 친척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실제로 가보기도 정말 많이 가봤습니다. 그래서 인지 강원도 말은 아무리 사투리가 심해도 정말 잘 알아 듣는 편입니다.. 다른 지방도 알아듣는데는 지장이 없지만(물론 제주도는 사람도 많이 안맞나 봤고,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유독 경상도 사투리에 약한것 같습니다.. 흔히들 압축률..
최근 방영한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새삼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글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을 맡았던 한석규씨가 연기를 잘해주셔신 이유도 있겠고, 작가나 연출하신 분께서 이야기를 잘 만드신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너무나도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알게된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였던것 같습니다. National Museum of Korea 국립중앙박물관 by skinnylawyer 특히 스마트폰을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외국에는 유행하는 쿼티(qwerty)키보드가 한국에서는 유독 사용하는 유저층이 적은 것을 보면 우리말이 디지털에서도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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