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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매력이라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보는 맛인것 같은데요.

제주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름중에서도 가을에 가장 예쁜 새별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인기가 좋은 새별오름은 주차장만 가봐도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데요.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에 많은 차량들만 봐도 그 인기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새별오름이 가을에 예쁜 이유는 억세풀이 정말 흐드러지게 많고,

생각보다 넓은 규모에 압도되어서 보고만 있어도 마음에 평안이 느껴진다랄까요.

아무튼 가을 여행으로 제주도에 가신다면 새별오름 꼭 구경하고 오세요.

단, 생각보다 오름에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높으니까요

옷, 신발은 최대한 편하게 하시고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다녀온 곳이 바로 송악산인데요.

제주도가 넓은 만큼 가는 곳 마다 뭔가 다른 느낌을 주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송악산은 정말 매력이 넘치는 곳이였습니다.

송악산 둘레길 입구에 주차를 하고 둘레길 탐방을 하고 왔는데요.

 

 

 

 

 

 

 

 

 

제주도 느낌이 물신나는 입구부터 둘레길을 따라 걷기 편하게

그리고 풍경을 구경하기 좋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산과 바다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송악산. 너무 풍경이 좋아서 파노라마로 한번

담아봤는데 역시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안사네요.

물론 제가 사진을 잘 못찍는 것도 있습니다.

 

 

 

 

다크투어라고 하나요? 제주도의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역사의 흔적들이 곳곳에 있었는데요.

예쁜 풍광에 아픈 역사가 대비를 이뤄서

뭔가 모를 가슴아픔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송악산 둘레길의 또 다른 추억이라면 정말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더 기억에 남는데요. 제주도에 바람이 많다고 했는데

그 말을 이곳에서 처음으로 진짜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바람이 많이 붑니다.

 

 

 

 

 

 

 

 

마치 같은 제주도인데 다른 섬을 바라보는 것처럼

가운데 바다를 끼고 제주도가 한눈에 보였는데요.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송악산 둘레길도 꼭 한번 들러보세요.

날씨만 좋다면 정말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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