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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뼈없는 닭을 좋아합니다. 뼈가 있으면 먹기 귀찮아서

그냥 뼈 없고 양념이 맛있는 닭강정이 좋은데요.





그래서 치킨도 좋지만 닭강정을 많이 먹는 편인데요.

집에서 멀지 않은 사가정 '면목시장' 안에 있는 시장 닭강정을

자주 먹는편이였는데요. 면목시장 입구에 있는 '진지한 닭강정'에서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가격은 시장에 있는 닭강정보다는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사실 시장 닭강정이 워낙 싼 가격이여서 여기도 착한 가격이긴 합니다.




대신 진지한 닭강정이 포장은 훨씬 좋네요. 일회용 포장이지만,

큰 컵모양에 뚜껑도 투명 플라스틱이고

눅눅해지지 않게 구멍도 뚫려있어서 포장은

일단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땅콩가루를 듬뿍 뿌려줘서 비주얼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맛은..?













맛은 조금 매운맛을 시켰는데,

적당히 매운정도가 딱 좋고, 식감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살짝 촉촉한 느낌이라서 먹기 불편하지 않아서 좋네요.






제가 즐겨먹었던 시장 닭강정은 안주로 딱 좋은 맛이라면

여기는 그냥 닭강정만 먹어도 좋은 정도의 맛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음료도 같이 주문했는데요. 콜라가 싸길래

작은 500ml 콜라를 1,000원에 사왔습니다.





간단하게 먹는 간식으로 진지한 닭강정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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