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시간이된 이야기 이지만 들을때 마다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만 알고 있는 것보다 다른 분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습니다. 서울 강남성모병원의 고용복 박사가 1989년 300차 신장 이식 수술을 마치면서 발표한 남에게 신장을 준 사람의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편이 부인에게 : 1명 - 부인이 남편에게 : 7명 - 친구가 친구에게 : 2명 - 수녀나 교우가 교우에게 : 4명 - 목사가 신자에게 : 2명 - 사형수가 기증 : 9명 - 부모 형제가 기증 : 275명 부모 형제가 준 275명중 대부분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준 것이라고 합니다. 신장 이식수술을 앞두고 한 어머니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두 개 다 떠어 보고 좋은 것을 내 아들에게 주십시오."라고.. 이를 들은..
탈무드라는 책을 들어보셨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탈무드에 대한 책들이 이미 서점가에 가시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읽기 편하게 되어있는 탈무드 책을 몇권 읽어 보았는데요.. 좋은 글이 그랬듯이 이해하기 쉽고 편한 글이 있는 반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글도 있더라구요.. [위키피아 검색 화면] 뭐 워낙에 좋은 글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생각나는 좋은 글 하나 적어봅니다.. 사람을 보는 네가지 방법이란 글입니다.. 정말 짧은 글이에요..^^ 사람을 보는 네 가지 방법 1. 돈에 대한 그의 태도 2. 술에 대한 그의 태도 3. 여자에 대한 그의 태도 4 .시간에 대한 그의 태도 -탈무드에서 모든 좋은 글들이 그러하듯이 저는 이 짧은 글을 보고도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돈, 술,..
'기러기'라는 단어는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같은 뜻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같은 글이 정말 많습니다. 재미삼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하고 보니까 정말 많네요.. 1. MADAMIMADAM (Madam I'm Adam) 2. SNUG&RAW WAS I SAW WAR&GUNS (대포와 전쟁을 보기 전에 나는 철없고 풋내기였다.) 3. 도매상인가정도정가인상매도. 4. 지방상인정부미부정인상방지. 5. 생선사가는가사선생. 6. 대한총기공사공기총한대. 7. 대한전선사장이장사선전한대. 8. 사기한계집사내를내사집계한기사. 9. 가련하시다사장집아들딸들아집장사다시하련가. 10. 다이들동아일보사본사보일아동들이다. 11. 다시올이홀아비아빠의연인을얻을인연의빠아비아홀이올시다. 12. 신임교정..
머리를 사용해야 풀수있는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간단하게 풀수있는 문제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자 문제 나갑니다.. 20m 되는 높은 천장에 그림처럼 두 줄이 30cm간격으로 한 끝이 고리에 묶여 다른 끝이 땅에까지 내려져있다. 사다리나 벽을 이용하지 않고 이 줄을 타고 올라가서 두 줄을 고리에서 푼 다음 다시 줄을 타고 내려와 사람도 땅까지 내려오고 고리로부터 푼 줄도 땅 위에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두 줄을 모두 풀고 사람도 다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요?? ↓ 정답확인은 여기 1.내려진 두 줄을 아래쪽 끝을 매어 놓고 한 줄을 타고 올라가 다른 줄의 끝을 고리에서 푼다. 2.푼 줄의 끝을 고리 속으로 내려 땅에서까지 닿게 한다. 3.끝을 푼 고리에서 ..
요즘 사람들은 족보 뿌리 같은 것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요즘 사람이구요.. 점점더 핵가족화 되고 한 두 세대만으로 가정을 이루다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배우는 것들이 점점 줄어드는 탓이겠지요.. 저는 경주 최씨 입니다.. 어렸을때 동네에 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심부름을 가면 항상 주인 아저씨께서 저한테 "종씨~"라고 하곤 했는데, 처음 듣는 단어라 집에와서 아버지한테 무슨 뜻인지 물어보곤 했었습니다.. 종씨라는 말은 같은 본관을 사용하는 같은 성씨를 부르는 말이였습니다.. 어쩌다가 경주최씨에 대한 글을 보게 된적이 있는데, 그 내용이 시간이 지난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알아도 정말 좋은 내용이라 여기다 옮겨봤습니다.. 뭐 굳이 경주 최씨가 아니더라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
지금은 일부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하지만, 제가 처음 PDA를 사용할때에는 저장장치로 CF타입 메모리카드를 사용했었습니다.. 크기도 성냥갑보다 조금 작고 그때 당시에는 메모리값이 비싸서 128M를 저장시킬수 있는 제품이 8만원을 넘는 가격이였죠.. [위키피아 검색] 그러고 보니 미니SD카드 1G 짜리가 10만원을 훨씬 넘었을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메모리 가격도 많이 낮아졌을 뿐더러 사용자들도 워낙 많아져서 아마 사용 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메모리카드를 조금더 빠르게 사용할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팁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카드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규격에 따라 SD, 마이크로SD, CF, XD 등의 많은 종류가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
얼마전 K팝스타라는 방송을 보면서, '요즘 어린 친구들이 참 팝송을 잘부르는 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인들의 부단한 노력이 만든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모 서바이벌 방송에서 평가자가 말했듯이 음악을 잘하려면 우선은 다른 사람의 노래를 많이 듣는게 최고의 방법이겠죠?? 제가 여렸을때는(뭐 얼마 안됬지만)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음악을 듣던지, 아니면 라디오에서 들려주는 노래를 듣는게 전부였죠.. 음반을 직접 구매해서 듣는건 아무래도 학생일때다 보니 자유롭지 못하고.. 그렇다고 라디오로 듣는건 제가 좋아하는 노래만 들을수 없는 노릇이였으니.. 지금 세대에 음악을 접하는 친구들 보다는 훨씬 음악을 듣기가 어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지금 태어났어도 노래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했겠지만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지금의 텔레비젼 개그에서까지 꾸준히 개그 소재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사투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키피아 검색 화면] 지역의 사투리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면 오히려 지역감정만 생기고 않좋을수 있겠지만, 멀리 타향살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같은 억양의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은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강원도에 고향을 두고계신 부모님때문에 강원도 친척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실제로 가보기도 정말 많이 가봤습니다. 그래서 인지 강원도 말은 아무리 사투리가 심해도 정말 잘 알아 듣는 편입니다.. 다른 지방도 알아듣는데는 지장이 없지만(물론 제주도는 사람도 많이 안맞나 봤고,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유독 경상도 사투리에 약한것 같습니다.. 흔히들 압축률..
누군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서 고민이라고 하던데... 누군가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난리 입니다.. 보기 않좋을 정도로 뚱뚱한 체형이 아니더라도 복부 비만이나 마른 비만도 정말 흔한 체형인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도 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최근에 갑자기 찐 살에 생애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해봤습니다.. ㅡ ㅡ) 살뺀다는게 쉽지가 안네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이라고 하는데 작심3일도 못해 마음만 먹고 그 날 부터 지키지 않는게 부지기수 입니다.. 다이어트용 식품들과 살빠진다는 식이요법도 많이 있지만, 제가 하기에는 너무 큰 인내를 요하는 것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장 편한 방법으로 살을 뺄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최근 방영한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새삼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글자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을 맡았던 한석규씨가 연기를 잘해주셔신 이유도 있겠고, 작가나 연출하신 분께서 이야기를 잘 만드신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너무나도 편하게 사용하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알게된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였던것 같습니다. National Museum of Korea 국립중앙박물관 by skinnylawyer 특히 스마트폰을 대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외국에는 유행하는 쿼티(qwerty)키보드가 한국에서는 유독 사용하는 유저층이 적은 것을 보면 우리말이 디지털에서도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