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에 집에서 먹을만한 것들을 사러 집근처 홈플러스에 잠깐 들렀는데요.. 이것저것 식사꺼리를 사다가, 잠깐 과자코너에 들렀는데 농심에서 나온 츄러스라는 과자가 있었네요. 포장 디자인이 딱 봐도.. "나는 츄러스다" 라고 써있네요..ㅋㅋ 갑자기 끌려서 한번 사먹어 봤네요. 집에와서 짐 풀다가 과자 생각이 나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나름 과자치고는 츄러스 맛이랑 비슷하네요.. 촉촉하지 않는 굳은 츄러스라고 해야할까요? 계피향도 살짝 나고 나름 잘 만들었네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맛과 비교하면, 아마도 가장 비슷한 맛이 짱구 과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짱구가 먹고 싶어지네요.ㅋ) 그리고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사온 과자들..ㅋ 주황색은 왕새우깡이고, 녹색은 왕 양파링입니다...
악마편집이라는 말이 많았던 길, 매드크라운 팀의 곡 '비행소년'을 기억할텐데요. 산체스 덕분에 지난 무대에서 무궁화로 대체되고 결국 그 묵혀두었던 '비행소년'은 이번 프로듀서 합동 무대에서 사용되게되었는데, 산체스의 신의 한수였던 것일까요? 엄청난 무대를 만들어 버렸네요. 심지어 샵건과 비교했을때 훨씬 안정적이고 실력도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도넛맨'을 밀어내고 샵건의 무대를 만들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어제의 가장 큰 이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오랜 프로듀싱 내공의 길 프로듀서의 눈은 역시 정확했네요. 솔찍히 지금까지 샵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대가 없었는데, 확실히 어제 무대는 본인의 진심이 묻어날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네요. 특히 피쳐링을 한 거미의 노래는 목소리만으로도 마음을 흔들 ..
회차를 거듭할 수록 쇼미더머니 시즌5의 래퍼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어제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 팀에서 결국 제가 우승후보라고 믿고 응원하던 G2를 탈락시키고 원을 선택해서 프로듀서 합동무대를 올라왔는데, 원의 또 다른 매력이 터지네요. '맘 편히' 라는 노래로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그리고 원까지 세 사람의 매력이 모두 한 노래에 녹아나네요.. 음원으로만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겠지만, 일단 세 명의 비주얼이 워낙 출중해서 라이브로 보는 맛이 가장 좋은 곡인것 같습니다.^^
어제 라디오 스타를 보다가 오랜만에 보는 너무나 반가운 연예인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바로 위대한탄생 출신 가수 한동근씨 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수 한동근의 노래에 꽂히게 된 노래가 있었는데요, 바로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비교적 실패한 프로그램이였지만, 한동근씨의 무대만큼은 상당히 멋진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노래중에서도 한동근씨가 불렀던 이글스의 명곡 '데스페라도'는 정말 압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동양인에게 없던 흑인의 소울이 듬뿍 담긴, 정말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엄청난 노래 내공을 담아낸 멋진 노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얼마전 아쉽게 3라운드에서 떨어진, 복면가왕 무대에서 '나비야'라는 쉽지않은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담담하..
어제 오랜만에 가면을 벗고 자신의 얼굴로 방송에 출연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씨!! 그동안 무려 20주동안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음악대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복면가왕을 통해서 멋진 음악을 들려주셨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지난 나는 가수다때부터 엄청난 노래실력을 들으면서, 잘 되길 응원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번 음악대장 가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 내공을 알리는데 성공한듯 하네요. 하현우씨 하면 고음.. 특히 특유의 맑고 카랑카랑한 보이스가 있는데요. 고음.. 고음이 노래의 전부라 하기에는 분명 잘못된 점이 있지만, 가수라면 자신의 음역대가 확실히 넓다면 장점이겠죠? 이분 고음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에메랄드케슬의 노래 발걸음을 어제 그냥 노래방 반주에 불러주셨는데..
얼마전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이것저것 쇼핑해온 먹거리들... 같이 여행간 친구는 옷을 주로 쇼핑했는데 반해 저는 어쩌다 보니, 피규어랑 장난감 그리고 먹을 것만 잔뜩 사가지고 왔네요.ㅋ 일본에서 사온 NAMA 초콜렛입니다. 이 초콜렛이 한국에서는 꾀 비싼 초콜렛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바로 사왔습니다. 이 초콜렛은 제가 먹지 않고, 친구중에서 초콜렛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선물로 줬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사온 과자인데, 이름을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心斎橋라고 쓰여져 있는데, 신사이바시라고 읽는것이 맞나요? 아무튼 봐도 잘 모르는 일본어가 많아서, 내용은 그냥 패스하고, 놀러온 친구랑 한번 같이 먹어봤습니다.ㅋ 케이스를 열어보니까, 낱개 포장으로 4개씩 ..
2016년 현재 한국프로야구(KBO) 역대 우승팀과 우승년도입니다. 화려했던 기아타이거즈와 해태의 기록이 돋보이네요. 팀명 창단연도 연고지 우승횟수(연도) 두산 베어스 1982 서울 4회 *OB 포함 (1982, 1995, 2001, 2015) 삼성 라이온즈 1982 대구 8회 (1985, 2002, 2005, 2006, 2011~2014) NC 다이노스 2011 창원 넥센 히어로즈 2008 서울 SK 와이번스 2000 인천 3회 (2007, 2008, 2010) 한화 이글스 1986 대전 1회 (1999) KIA 타이거즈 2001 광주 10회 *해태 포함 (1983, 1986~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롯데 자이언츠 1982 부산 2회 (1984, 1992) LG ..
제가 너무 좋아하는 랩퍼 G2씨와 비와이가 있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팀입니다. 심사위원 미션에서 꼴지를 했지만, 우승후보 2명을 보유하고 있는 막강한 팀이 되었는데요. 그만큼 음원미션에서도 멋진 곡이 완성되었네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프로듀서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랩하면 뭔가 이런 자신감 넘치는 류의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제목부터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뭔가 느껴지지 않나요? G2(지투), 비와이(BewhY), 원, 데이데이 이렇게 4명의 미션에서 아쉽게 데이데이가 탈락하게 되었네요. G2와 데이데이가 가사를 실수했는데, 결국 데이데이가 아닌 G2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G2 랩 스타일이 너무 좋은데, 맹장수술하고 살이 많이 빠져서 힘이 줄어든것 같아서 빨리 몸 회복하고 멋진 랩을 다시..
쇼미더머니 시즌5 음원미션에서 가장 큰 이변을 꼽자면 아마도 자이언티 쿠시 팀에서 탈락한 킬라그램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미국 예선때부터 특유의 하이톤과 그루브로 너무 좋아하게 된 킬라그램인데, 이번 음원미션을 끝으로 쇼미더머니5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자이언티, 쿠시 프로듀셔 팀의 노래는 '신사($insa)' 입니다. 씨잼(C Jamm), 레디(Reddy), 서출구, 킬라그램 이렇게 4명이 경쟁을 하는 미션이였는데요. 아무래도 심사위원 미션때 1위팀 답게 우승후보가 가장 많은 팀이기 때문에 탈락자도 가장 실력있는 킬라그램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서출구씨의 떨어진 자존감을 추켜주는 자이언티의 색다른 매력을 보면서 프로듀싱은 음악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
쇼미더머니5에서 래퍼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팀이 아마도 도끼, 더 콰이엇이 있는 일리네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역시나 실력이 좋은 래퍼들과 같이 음원미션을 하게 되었네요. 도끼, 더 콰이엇 팀에서 만든 음원은 '공중도덕'이라는 곡인데요. 슈퍼비(Superbee), 면도(myunDo), 플로우식(Flowsik), 김효은 이렇게 4명의 랩퍼가 미션에 도전해서 김효은씨가 탈락하게 되었네요. 사실 방송 보면서 개인적으로 슈퍼비씨의 신나는 랩을 좋아하는데, 탈락할 것 처럼 방송하는 내용때문에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요. 특히나 아쉽게 탈락한 김효은씨의 멋진 랩으로 더욱 불한하게 봤더랍니다.ㅋ 탈락을 시키고 더콰이엇의 말에서만 봐도 김효은씨의 탈락의 이유가 이번 무대가 아닌 앞으로 있을 무대를 생각해서 탈락자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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