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퀴즈쇼를 보다가 단동십훈(檀童十訓)에 대한 문제가 나와서 처음으로 단동십훈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단동십훈이란 한국의 전통 육아법으로 우리가 어려서부터 듣고 자라온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짝자쿵' 등을 말합니다. 사실 저는 조카들이 어렸을때 놀아줄때도 그냥 아무 의미없는 말인줄 알았는데 모든 단어마다 각각 아이를 위한 좋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놀이들이 아기의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기의 운동 기능과 뇌신경 발달을 돕고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하는 과학적인 놀이라고 하네요. 아래에 좀더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불아불아(弗亞弗亞) '불(弗)'이란 기운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고 '아(亞)'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
유료소프트웨어를 공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냐구요? 제가 말씀드리려는 방법이 불법적으로 유료 소프트웨어를 구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랍니다. 유료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무료 소프트웨어를 검색해 주는 싸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컴퓨터에 윈도우만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분은 당연히 없겠죠? 자신의 입맛에 맞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을 설치해서 사용하시게 되는데, 소프트웨어도 종류가 많습니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도 분류를 할수 있겠지만, 유료인지 무료인지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누어집니다. '데모프로그램'이나 '쉐어웨어'처럼 일정기간을 사용하다가 필요한 사람이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매해서 사용해하는 소프트웨어도 있고, 보통 '상용소프트웨어'라고 불려지는 반드시 돈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키가 어느정도 일까요? 남성 평균키는 174Cm입니다. 그렇다면 본인들이 희망하는 키는 어느정도 일까요? 아마 그보다는 훨씬 커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모 프로그램에서 남자키가 180은 되야 된다는 발언이 한참 문제가 되었었는데, 아마 그 소리를 들은 키가 180이 안되는 분들은 많이 속이 상하셨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키가 그렇게 작아보이지 않는 분들도 신발속에 깔창을 넣고, 키를 더 커보이기 위해서 노력하시는게 자주 보게 됩니다. 주변에서 신발깔창 넣으시는 분들 정말 많이 보셨을텐데, 이번주 제가 자주 보는 1억퀴즈쇼에서 신발깔창에 대한 문제가 나왔었습니다. 평소 몰랐던 깔창에 대한 정보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나눠봅니다.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진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사람들 중에서 근심과 걱정에서 해방된 사람이 과연 있을까? 살다보면 좋은날도 행복한 날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날도 있는게 사실 아닐까요? 아니 어쩌면 아무 걱정이 없다면 그런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미국의 모 대학의 심리학팀이 우리가 하는 '걱정'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는 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1.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 : 40% 2.과거에 지나간 것에 대한 걱정 : 30% 3.남의 일에 대한 걱정 : 12% 4.병에 대한 걱정 : 10% 5.걱정할 만한 것 : 8% 무엇을 느끼시나요? 한번도 제가 하는 걱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본일이 없었는데, 사실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모두들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바랄것입니다. 웰빙이라는 단어가 더이상 어색하게 들리지 않을만큼 이제 몸에 좋은 음식, 건강을 유지하는 운동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아주 많은데, 저도 그와 비슷한 정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위키피아 검색 화면] 장수의 비결에 대한 글입니다. 장수의 기준도 시대에 따라 많이 바뀌었는데, 원래 환갑잔치의 유래가 장수를 기념하기 위해서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환갑이 더이상 장수를 의미한 나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회갑 回甲 : 60세 되는해 (환갑 還甲) 진갑 進甲 : 회갑 다음해 (진갑 進甲) 칠순 七旬 : 70세 되는해 (고희 古稀) 희수 稀壽 : 77세 되는해 (희수 稀壽.喜壽) 팔순 八旬 : 80세 되는해 (산수 傘..
조금은 시간이된 이야기 이지만 들을때 마다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만 알고 있는 것보다 다른 분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습니다. 서울 강남성모병원의 고용복 박사가 1989년 300차 신장 이식 수술을 마치면서 발표한 남에게 신장을 준 사람의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편이 부인에게 : 1명 - 부인이 남편에게 : 7명 - 친구가 친구에게 : 2명 - 수녀나 교우가 교우에게 : 4명 - 목사가 신자에게 : 2명 - 사형수가 기증 : 9명 - 부모 형제가 기증 : 275명 부모 형제가 준 275명중 대부분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준 것이라고 합니다. 신장 이식수술을 앞두고 한 어머니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두 개 다 떠어 보고 좋은 것을 내 아들에게 주십시오."라고.. 이를 들은..
탈무드라는 책을 들어보셨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탈무드에 대한 책들이 이미 서점가에 가시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읽기 편하게 되어있는 탈무드 책을 몇권 읽어 보았는데요.. 좋은 글이 그랬듯이 이해하기 쉽고 편한 글이 있는 반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글도 있더라구요.. [위키피아 검색 화면] 뭐 워낙에 좋은 글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생각나는 좋은 글 하나 적어봅니다.. 사람을 보는 네가지 방법이란 글입니다.. 정말 짧은 글이에요..^^ 사람을 보는 네 가지 방법 1. 돈에 대한 그의 태도 2. 술에 대한 그의 태도 3. 여자에 대한 그의 태도 4 .시간에 대한 그의 태도 -탈무드에서 모든 좋은 글들이 그러하듯이 저는 이 짧은 글을 보고도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돈, 술,..
'기러기'라는 단어는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같은 뜻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같은 글이 정말 많습니다. 재미삼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하고 보니까 정말 많네요.. 1. MADAMIMADAM (Madam I'm Adam) 2. SNUG&RAW WAS I SAW WAR&GUNS (대포와 전쟁을 보기 전에 나는 철없고 풋내기였다.) 3. 도매상인가정도정가인상매도. 4. 지방상인정부미부정인상방지. 5. 생선사가는가사선생. 6. 대한총기공사공기총한대. 7. 대한전선사장이장사선전한대. 8. 사기한계집사내를내사집계한기사. 9. 가련하시다사장집아들딸들아집장사다시하련가. 10. 다이들동아일보사본사보일아동들이다. 11. 다시올이홀아비아빠의연인을얻을인연의빠아비아홀이올시다. 12. 신임교정..
머리를 사용해야 풀수있는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간단하게 풀수있는 문제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자 문제 나갑니다.. 20m 되는 높은 천장에 그림처럼 두 줄이 30cm간격으로 한 끝이 고리에 묶여 다른 끝이 땅에까지 내려져있다. 사다리나 벽을 이용하지 않고 이 줄을 타고 올라가서 두 줄을 고리에서 푼 다음 다시 줄을 타고 내려와 사람도 땅까지 내려오고 고리로부터 푼 줄도 땅 위에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두 줄을 모두 풀고 사람도 다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요?? ↓ 정답확인은 여기 1.내려진 두 줄을 아래쪽 끝을 매어 놓고 한 줄을 타고 올라가 다른 줄의 끝을 고리에서 푼다. 2.푼 줄의 끝을 고리 속으로 내려 땅에서까지 닿게 한다. 3.끝을 푼 고리에서 ..
요즘 사람들은 족보 뿌리 같은 것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요즘 사람이구요.. 점점더 핵가족화 되고 한 두 세대만으로 가정을 이루다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배우는 것들이 점점 줄어드는 탓이겠지요.. 저는 경주 최씨 입니다.. 어렸을때 동네에 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심부름을 가면 항상 주인 아저씨께서 저한테 "종씨~"라고 하곤 했는데, 처음 듣는 단어라 집에와서 아버지한테 무슨 뜻인지 물어보곤 했었습니다.. 종씨라는 말은 같은 본관을 사용하는 같은 성씨를 부르는 말이였습니다.. 어쩌다가 경주최씨에 대한 글을 보게 된적이 있는데, 그 내용이 시간이 지난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알아도 정말 좋은 내용이라 여기다 옮겨봤습니다.. 뭐 굳이 경주 최씨가 아니더라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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