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역 두부 맛집, 콩요리 전문점 '콩닢' 완전 추천해요

 

 

 

 

 

 

 

 

 

7호선 중화역에서 정말 가까운 곳에 있는 콩요리 전문점 '콩닢'을 아시나요?

콩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답게 두부 요리가 정말 맛있는 식당인데요.

저에게는 가끔 생각나서 들르는 숨은 맛집입니다.

 

 

 

 

식당이 그리 크지 않은데, 대신 엄청 아기자기한 편입니다.

가정집 같은 구조라서 뭔가 아늑하고 집밥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더 정감있고 자주 들르는 것 같습니다.

 

 

 

 

 

저의 최애 메뉴는 두부짜글이인데요. 어렸을때 엄마가 해줬던 두부 전골 요리와 비슷한데,

뭔가 비법이 들어간건지 훨씬 더 맛있어서 추억도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맛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기다리면 한번 끓여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메뉴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더 더워지기 전에 먹고 싶어서 왔는데요.

유부도 많이 들어있어서 두부와 같이 먹으면 진득한 국에 식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공기밥이랑 두부짜글이는 찰떡 궁합인것 같습니다.

 

 

 

 

저는 계란후라이도 추가했는데요. 후라이와 두부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두부짜글이를 먹으면 늘 공기밥을 추가하게 되는데요.

이날도 저는 유혹을 못뿌리치고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늘 배부르게 먹게 되는데요. 이게 정말 매력인듯 합니다.

 

 

 

 

깔끔하게 모든 음식을 클리어하고 나왔네요.

두부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찾아보면 은근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분위기나 음식맛 모두 콩닢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이라면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