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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받은
고디바(GODIVA) 초콜릿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당히 고가에
판매하고 있는 초콜릿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온 초콜릿이라서 그런지 더 특별해보이네요.ㅎ
국내에서 산 제품이 아니라서 한글로된 안내 스티커 하나도 없이
모두 외국어로 된 글자투성이네요. 그래서 무슨 말을 적어놓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뭐 먹는데는 아무 상관없으니 일단 개봉해서 먹어봤습니다.
포장이 꼼꼼해서 그런건지 비닐포장 뜯는데 고생했습니다.
잡아 뜯을 공간이 없어서 한참을 고생해서 뜯어내고 비닐을 벗겼네요.
손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게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포장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초콜릿이 모양도 다르고 맛도 각각 다르게
무려 15종류나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다 먹을 양이 아니라서
조금씩 몇 일간 먹어봤는데요.
역시 맛은 유명한 브랜드라 그런지 맛있네요.
속에 들어있는 것들도 다 달라서 재미있고
맛도 달라서 질리지 않고 금방 다 먹었는데요.
가격만 착하다면 자주 먹고싶은 초콜릿이네요.
주변에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선물용으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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