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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두부 음식을 판다는 간판을 보고

식사하러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추차하기가 너무 편하더라구요. 배고픈 관계로 사진없이 바로 들어가서 메뉴에서

음식을 골랐는데요. 두부 간판을 보고 들어간지라 메밀촌정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짜글이두부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평소 두부를 자박하게 끓여서 밥이랑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집 근처에서도 자주 식당가서 먹는편인데, 이곳은 정말 빨리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가 고팠거든요. 일단 여러 종류의 반찬과 음식을 세팅해주셨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보리밥과 열무김치, 그리고 비빕용 고추장을 주셨는데요.

음식이 끓기전에 간단하게 먹어 볼 수 있게 차려주신 보리비빕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평소 보리밥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잘익은 열무김치에 슥슥 비벼서 먹으니

입맛이 없어도 한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들어간듯한 맛있는 음식이 반찬으로 많이 나왔는데요.

두부도 맛있고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기분 좋은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무엇보다 관광지치고 가격도 착해서 여기는 다음에 온다면 또 한번 들를 것 같네요.

식당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넓어서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한번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문사 근처 식당으로 메밀촌 두부마을 추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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