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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람을 쐬고 오면서

봄도 되고 했으니 오랜만에 대청소를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청소도 그냥하면 힘들겠지만, 요즘에는 워낙 좋은 청소 제품들이 많아서

잘 만 사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저는 다이소네요.



없는 것이 없는 다이소에 방문해서 이것 저것 청소용품을 구입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저를 만족시킨 청소용품이 바로 홈스타에서 나온

'곰팡이싹!'이라는 상품이네요.









이건 진심 제가 사용하고 너무 만족해서

이렇게 신나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에 스티커 자국이 조금 남았는데요.

가격표가 붙어있던 자리인데,





그 스티커가 사용방법을 교묘하게 가리고 있어서

혹시나 하고 읽어보려고 뜯었는데,

깨끗하게 안떨어지고 저런 상태가 되었네요.





(제가 성격이 급하고 꼼꼼하지 못합니다..-_ㅠ)
















아무튼 사용방법도 엄청 간단합니다.



뚜껑을 열고 입구 부분으로 곰팡이 부위에 살살 짜주면 끝!











투명색 겔타입 액체인데 묽은 정도가

손 세정제 정도인 것 같습니다.





락스랑 비슷한 원료일것 같은데

냄새도 거의 없어서 사용하게 편하네요.















원하는 부위를 찾아서 그 부위에 바르고 나서

한 시간 정도 후에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끝입니다.
















청소를 잘 안해서 그런지, 타일의 줄눈 부분에 검정색으로

곰팡이가 생기네요.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그리고 저는 한 시간동안 자유를 만끽하고 다시 화장실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됩니다.
















제가 약품을 발라논 자리가 금방 하얗게 변했습니다.



좀더 꼼꼼하게 발라야 되는데,

이놈의 성격 급함때문에 검정색이 조금 남아있지만,

효과만큼은 정말 탁월합니다.











타일 줄눈 부분은 생각보다 좁아서 바르기 어려운데

실리콘에 올라온 곰팡이에는 정말 효과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세면대쪽 실리콘은 피포&에프터를 찍지 못했네요.











가격도 3,000원 밖에 안하고

사용하기도 편하고 너무 만족합니다.




봄맞이 화장실 대청소 하실때

꼭 써보세요.




제 돈주고 사서 솔찍하게 작성한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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