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두부 음식을 판다는 간판을 보고 식사하러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추차하기가 너무 편하더라구요. 배고픈 관계로 사진없이 바로 들어가서 메뉴에서 음식을 골랐는데요. 두부 간판을 보고 들어간지라 메밀촌정식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짜글이두부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평소 두부를 자박하게 끓여서 밥이랑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집 근처에서도 자주 식당가서 먹는편인데, 이곳은 정말 빨리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가 고팠거든요. 일단 여러 종류의 반찬과 음식을 세팅해주셨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보리밥과 열무김치, 그리고 비빕용 고추장을 주셨는데요. 음식이 끓기전에 간단하게 먹어 볼 수 있게 차려주신 보리비..
평일인 수요일에 쉬게 되어서 서울 근처 드라이브 좀 할겸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양평에 있는 용문사라는 절을 알게 되었는데요. 용문사에는 1100년이나 된 천연기념물 제 30호 은행나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차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었는데요. 평일 낮이라서 금방 다녀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날씨도 좋은 이런 기분좋은 가을 날씨라서 그런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더라구요. 주차장에 입장하면 차량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 승용차 기준 3,000원의 추차비용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넓은 주차장에 마음편하게 주차하고 근처를 둘러볼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치 큰 국립공원 입구 처럼 주변을 너무 잘 꾸며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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