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밤을 만들어주는 맥주 맛집, 얼맥당 먹골역점 다녀왔어요
점심을 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서 저녁시간이 되었는데도 배도 안고파서 그냥 쉬다가, 늦게 뭐라도 간단히 먹을까 하는 마음으로 집근처에 맥주집에 들렀습니다. 오가다 봤던 가게였는데요. 얼맥당이라는 간판에 끌려서 검색해봤는데,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더라구요. 메뉴가 많은데, 무엇보다 맥주가 정말 싸서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은 집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때 약간 늦은 저녁시간이였는데, 이미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날이 더운만큼 시원한 맥주를 생각하는 사람이 저혼자만은 아닌가봐요. 기본안주가 팝콘인데요. 바로 옆에서 수시로 팝콘을 튀겨내고 있더라구요. 특히 버터 가득 머금은 팝콘이 튀겨지는 냄새는 안먹고는 못버틸 그런 향기입니다. 바로 튀겨서 먹는 맛이라 기본 안주도 맛있었습니다..
여행☆식도락
2022. 7.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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