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벚꽃 구경하고 왔어요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인것 같네요. 출퇴근길에 길가에 피어있는 노란 개나리 꽃을 보면서 이제 진짜 봄이구나라고 느끼는데요. 예쁜 개나리만큼이나 봄하면 먼저 떠오르는 꽃이 있다면 아마 벚꽃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벚꽃은 워낙 꽃이 피고 예쁜 꽃망울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서 인지 지금 아니면 올해 핀 벚꽃을 볼 수 없는 만큼 더 귀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도 집에서 멀지 않은 서울숲에 가서 예쁘게 핀 벚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상당히 규모가 큰 공원인데요. 워낙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무료로 개방된 공원이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공원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이 평일인 화요일이였는데..
일상다반사☆
2019. 4.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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