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매일 같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서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분 좋은 여행. 아마도 다른 분들도 코로나19때문에 좋아하는 여행을 미루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여행을 미루고 참다가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하고, 접종후 14일이 지나면 제 몸에 항체가 만들어진다기에 참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인고의 시간을 마치고 여행계획을 잡고 멀지만 가까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기다림마져도 기분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어딘가 이동하는 시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이동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기분이 설레일 정도로 좋습니다. 오랜만에 제주여행인데요. 다들 저처럼 참고참다가 백신 접종을 마치고 여행을 오셨나보더라구요. 정말 사람들도 많..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일기예보는 믿을게 못되는지 여행 당일날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하늘도 맑고 제주도로 가는데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한잔을 마시고 비행기에서 내러서 도착후 하늘을 보니까 너무 날씨가 좋습니다. 제주도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렌트카를 빌리는 거겠죠.? 저도 바로 렌트카 셔틀쪽으로 이동해서 차량을 빌렸습니다. 요즘엔 미리 모바일로 접속해서 서류 작성을 끝낼 수 있어서 곧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렇게 차량을 인도받고 처음으로 이동한 곳이 바로 '우진해장국'입니다. 검색으로 공항 근처 식당을 조금 검색해봤는데요. 몸국이라는 음식이 있더라구요. 이왕 제주도까지 갔으니 서울에서 안먹어본 음식을 먹어보고 싶..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