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많이 빠른 7월 중순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사람이 많고 붐비는 휴가지를 싫어해서, 사람 많지 않은 곳에서편하게 쉬고 싶어서 제주도에 숙소와 렌트카를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이륙하면서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순식간에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정신없이 렌터카 사무실에 가서 차량을 받고,본격적으로 제주도 맛집 탐방을 시작합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고 즐겨보는 음식프로그램이 '수요미식회'인데요.제주도에 있는 수요미식회 맛집을 검색해보니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순옥이네 명가라는 곳에서 물회를 판매하네요. 시간이 하필 점심시간에 끼어서 1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대기 인원이 엄청나게 많네요. 제 앞으로 29명이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번호를 호명하면 들어갈 수 있는데,번호를 불..
군대에서 아침마다 기상해서 한번씩 외운 '복무신조'복무신조 하면 바로 '우리의 결의'가 입에서 나오네요. 갑자기 기억나서 비슷하게 만들어봤습니다.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은 아직까지 기억하시나요? 복무신조 (우리의 결의) 우리는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대한민국 육군이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오랜만에 홍대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사실 홍대 근처에 맛있는 집은 많이 있지만,단체로 회식을 할 만한 공간은 많지 않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곳은 많은데,단체로 편하게 즐길만한 곳은 적은 편인데요. 전에 매장도 넓고 고기도 맛있는 일점사를 찾아서이번에는 일점사에서 단체 회식을 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일점사인데요. 이유가 고기를 1.4Kg를 줘서 일점사라고 합니다.무려 3~4인분의 고기를 5만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아주 착한 가성비 좋은 식당이네요. 살짝 양념이 된 갈비라서 어떤 술이랑도 잘 어울리는 고기네요. 그래서 소주랑 맥주를 시켜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마시면서고기를 즐겼습니다. 주인 아주머님이 분주하게 움직여주시면서이곳 저곳 필요한 곳에서 잘 응대해주셔서 정말 회식하기 편..
오랜만에 홍대에서 술한잔 하고지나가다가 떠들썩한 분위기에 끌려서근처로 가보니 장미여관 육중완씨가작은 공연을 하고 계시네요. 공연은 하하씨가 운영하는 '내동생네정육식당'입니다.가게 이름이 401에서 바뀐건가보네요. 역시 락앤롤!!! 공연 스킬은 탁월하시네요. 입담도 좋으시고,실물이 덩치도 크고 노래를 너무 잘해서 그런가잘생겨보이네요.. 그리고 잠시뒤에 하하씨도 등장!! 가끔 가게에서 서빙도 해주신다던데,오늘은 오셔서 노래도 같이 하고,신나게 놀아주시네요. 홍대 금요일밤의 이런 분위기!너무 좋네요.
흔히 사용하는 오전, 오후를 표현하는 단어AM, PM은 모두 줄임말인데요.그래서 정확하게 표현하면 a.m. 또는 p.m.이라고 써야할 것 같습니다. 각각 어떤 단어의 줄임말인지 알고 계신가요? AM(a.m.) 오전 (라틴어 ante meridiem의 약어)PM(p.m.) 오후 (라틴어 post meridiem의 약어) 그리고 또 하나 많이 사용하는 줄임말 중에서 BC와 AD가 있습니다.기원전, 그리고 서기 연도를 말할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어떤 단어의 줄임말일까요.? BC(B.C.) 기원전 (before Christ)AD(A.D.) 서기 (라틴어 Anno Domini에서) 마지막으로 흔히 사용하는 몇 시 정각을 말할때 쓰는O'clock에서 O'는 어떤 단어의 줄임말일까요.?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아두면 ..
문득문득 먹고싶은 메뉴가 떠오를때가 있는데요.오늘은 막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집근처 닭갈비집에 찾아가서 먹고 왔습니다. 집에서 더 가까운 닭갈비집이 있는데,이미 몇 번 먹어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서 먹고 싶어서'춘천터닭갈비'라는 식당으로 찾아갔습니다.매장도 훨씬 크고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장사를해온 느낌에 기대감이 드네요. 막국수가 먹고 싶지만, 막국수만 시킬 수 없어서닭갈비랑, 소주도 한병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사이드 반찬을 깔아주셨는데요.뭐 제가 크게 좋아하는 반찬은 아니네요.그래도 닭갈비랑 냉국은 항상 먹어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쌈무도 주는데요. 쌈무는 추가하려면 추가비용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쌈무를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남기고 왔네요. 시원한 소주가 보기만해도 마시..
TV보다가 더워서 집앞 편의점인 GS25에 가서시원한게 땡겨서 아이스크림 코너에 갔는데,아이스 블럭이 눈에 띄어서 사왔습니다. 음료수 몇 개랑 아이스블럭이라는 아이스크림을샀는데, 포장부터 뭔가 신기한 녀석입니다. 제가 사온 아이스블럭은 오렌지맛입니다. 다른 맛도 있었는데일단은 가장 무난한 오렌지맛으로 도전해봅니다. 포장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뚜껑도 상당히 크네요. 힘들게 뚜껑을 돌려서 열어봤습니다.아이스블럭이라는 이름에 맞게 얼음 블럭들이들어있네요. 꺼내먹기 쉽게 입구가 크게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맛은 오렌지맛 나는 얼음입니다.어렸을때 고드름이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요.고드름의 오렌지 버전인것 같습니다. 더울때 얼음 먹으면서더위를 식시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특히 제 생각에는 그냥 먹는 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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