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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서 잘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나서 마우스를 알아보다가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에서 나온 마우스가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 나왔고, 무엇보다 노트북에서

그냥 편하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별도의 USB 어뎁터를

사용하지 않고 쓸수 있는 마우스를 고르다가 눈에 띄여서 샀는데요.

 

 

 

 

 

뭐 일단 모양이나 성능은 대략 알아보고 싰지만 배송이 역시 해외에서

출발하는 상품이라 그런지 상당히 늦더라구요. 그래도 착한 가격을 감안해서

충분히 이해할만한 속도로 배송되었습니다.

 

 

 

 

 

어두운 색상으로 구매했는데요. 패키지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리도 디자인은 실제로 보면 더 귀엽네요. 마우스가 살짝 슬림한편인데요.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적응하는것이 어렵지 않아서

금방 손에 잘 익어서 사용하기 좋고, 무엇보다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다보니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꺼내보면 마우스 하단에 간단한 설명이 있는데요. 설명 스티커는 떼어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USB어뎁터를 사용할 경우와 블루투스 연결했을때를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마우스의 신기한 점이 바로 베터리 커버인데요.

배터리커버가 동그란 모양이고 돌려서 빼는 방식입니다.

워낙 요즘은 저전력 설계를 잘해서 그런지 베터리도 오래가는데요.

자주 꺼내지 않는 베터리이니만큼 전체적인 디자인에 일체감을 주는

이런 방식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상단은 버튼부분이 둥근모양인데요. 전체적인 클릭감은 그렇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무거운 클릭감을 싫어하는 편인데

이 마우스는 무난한 정도여서 쓰기 딱 좋네요.

 

 

휠은 저 개인적으로 너무 가벼운 느낌이였는데요. 휠을 돌릴때 걸리는 느낌없이

그냥 쭉쭉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데

평소 사용하는 마우스와는 뭔가 이질감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판매글에서 베터리는 들어있지 않다고 본것 같은데, 제가 구매한 제품에는

베터리도 들어있고 접점에 베터리 사용이 되지 않게 필름도 끼워져있더라구요.

 

 

요약하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에 노트북에 이동을 자주 하면서 사용하는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쓸만한 마우스입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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