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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맛있는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수제버거집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평도 그리 나쁜것 같지 않고, 오랜만에

프랜차이즈 햄버거가 아닌 수제버거를 먹고싶어서

태릉입구역에 있는 '버거우'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고열량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거니까

차로 안가고 걸어서 다녀왔는데요. 그래야 뭔가 내 몸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ㅎ












저는 세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세트로 주문하면

음료와 포테이토가 함께 나와서 넉넉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테이토가 진심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감자 맛집이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햄버거는 딱 예상했던 맛이네요.

푸짐한 야채와 소스. 프랜차이즈 햄버거가 만약에

광고에서 보여준 비주얼로 나온다면 이 느낌일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절대

그런 비주얼로 안만들어주니 그런 모습의 햄버거를

먹으려면 결국 수제버거를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 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먹을만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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