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에이~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요사이 TV에서 나오는 소식을 듣고 있으면 너무나 속이 상하고 도데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잘 못 된건지 화가 납니다. 어느정도 정상범위에서 이탈한 문제라면 빠르게 해결방법을 찾아서 원상복귀라도 할 수 있을텐데, 답이 없을정도로 뒤엉키고 엉망진창으로 나라가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군대에 있었던 1998년. 벌써 20년정도 전인데, 부모님께서 요즘 군대는 구타나 가혹행위 없냐고 물었을 때. "에이~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라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나라가 발전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발전한 만큼 세상도 좋아지고, 그 좋아진 만큼 공평하고 누구나 불이익받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TV에서 나오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그런 시대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