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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개인 취향이란 것이 있겠죠?
많은 곳에서 개인 취향이 갈리겠지만, 자동차라는 분야에서도
정말 많은 개인취향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차량을 구매하면서 보통은 사용 목적이나, 연비, 유지비, 안전성 등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저는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이 디자인이네요.
보통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해치백 스타일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트렁크에 뭔가를 싣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뒤통수가 통통해서 더 귀여운것 같네요.
전 부터 점찍어 두었던 I30 신형과 크루즈5를 구입할까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가장 마지막에 눈에 들어온 기아 K3유로로 정해졌네요.
이유는 일단 흔치 않은 디자인에 해치백의 매력인 뒤통수가
제눈에는 가장 이뻐보이네요.^^
새차와 중고차 사이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아시는 분을 통해서 적절한 가격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만3천정도밖에 운행하지 않은 따끈한 차라 더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선루프를 뺀 나머지 풀옵션이라서 기능도 많아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귀염귀염한 뒤태.. 봐도봐도 이쁜 K3유로 뒤통수네요.
최근에 K3디자인도 좋아지고, 연비도 많이 좋아진것 같던데..
저는 살살 운전하고 다녀서 인가 연비가 꾀 잘나오네요.ㅋ
하이패스 카드도 신청해서 장착하고, 블랙박스도 2채널로 설치완료했네요.!
K3이가 오랫동안 저의 발이 되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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