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OST로 나왔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엄태웅씨가 직접 노래를 불렀는데.. 수줍은듯한 목소가.. 너무 멋있게 들렸던 노래네요.. 그래서 인지 더욱더 듣고 싶어지는..^^ 원곡도 멋있는 노래이지만.. 드라마에 나왔던 OST가 더욱더 끌리네요.. 가사가 너무 멋있어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
살다보면 여러가지 뉴스 기사들을 접하지만, 어떤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기사가 어떤 누군가에게는 크게 와닿는 기사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담배값 인상에 대한 뉴스가 정말 크게 와닿는 기사중에 하나랍니다.. 뭐 사실 끊는게 가장 좋은줄 알지만, 몸에 베인 습관을 핑계로 오랫동안 끊지 못하고 시간을 끌어온것 같습니다.. 백해무익하다는 담배.. 거기다가 주변 사람들까지도 힘들게 할수 있으니 뭐 끊는게 가장 상책이겠지만, 저처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주변사람들의 눈치와 날로 좁아져 가는 흡연자의 자리에 애타시는 분들을 위해서 어디선가 보고 옮겨 적어놨던 좋은 글귀...아니 사실 좋지만은 않지만 애연가들을 위한 글하나 옮겨볼까합니다.. 애연가 담배 한 모금을 사랑하는가.. 깊게 들이쉰 담배 연기와 함께 내뱉는..
집에 있는 노트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예전에 어디에선가 본 좋은 글을 정리해 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워서 한번 올려봅니다.^^ 가끔 살다보면 무엇인가를 시도해야 할 때고 오기 마련이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 처음 시도한다는 무언가가 우리를 얼마나 두렵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말이 있어서 이곳에 옮겨적어 봅니다.. 참고로 제가 쓴글은 아닙니다.. 출처가 불명확해서.. -_-); '위험한 일' 웃음을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성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 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획과 꿈을 발표하는 건 그것..
여렸을때 많이 들었던 이솝우화, 지금도 거의다 기억하시죠?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로 좋은 교훈을 쉽게 설명해주는 좋은 동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저도 저의 자녀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입니다.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 기억하세요? 일년내내 일만하는 개미와 그 옆에서 좋은 여름날씨를 즐기면서 노래하고 즐기는 배짱이, 겨울이 되어서 개미는 일년동안 열심히 모아놓은 음식들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지만, 배짱이는 준비없이 겨울을 보내면서 힘들게 개미에게 도움을 청해야 했었답니다. 그럼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생각나시나요? 경주에서 토끼는 빠른 걸음으로 결승점 근처까지 금방 다가갔지만 승리감에서인지 여유를 너무 부려서인지 잠이들고 말았습니다. 거북이는 꾸준한 걸음으로 토끼가 잠자고 있는 옆을 지나 ..
조금은 시간이된 이야기 이지만 들을때 마다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만 알고 있는 것보다 다른 분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습니다. 서울 강남성모병원의 고용복 박사가 1989년 300차 신장 이식 수술을 마치면서 발표한 남에게 신장을 준 사람의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남편이 부인에게 : 1명 - 부인이 남편에게 : 7명 - 친구가 친구에게 : 2명 - 수녀나 교우가 교우에게 : 4명 - 목사가 신자에게 : 2명 - 사형수가 기증 : 9명 - 부모 형제가 기증 : 275명 부모 형제가 준 275명중 대부분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준 것이라고 합니다. 신장 이식수술을 앞두고 한 어머니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두 개 다 떠어 보고 좋은 것을 내 아들에게 주십시오."라고.. 이를 들은..
탈무드라는 책을 들어보셨나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탈무드에 대한 책들이 이미 서점가에 가시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도 읽기 편하게 되어있는 탈무드 책을 몇권 읽어 보았는데요.. 좋은 글이 그랬듯이 이해하기 쉽고 편한 글이 있는 반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글도 있더라구요.. [위키피아 검색 화면] 뭐 워낙에 좋은 글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생각나는 좋은 글 하나 적어봅니다.. 사람을 보는 네가지 방법이란 글입니다.. 정말 짧은 글이에요..^^ 사람을 보는 네 가지 방법 1. 돈에 대한 그의 태도 2. 술에 대한 그의 태도 3. 여자에 대한 그의 태도 4 .시간에 대한 그의 태도 -탈무드에서 모든 좋은 글들이 그러하듯이 저는 이 짧은 글을 보고도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돈, 술,..
요즘 사람들은 족보 뿌리 같은 것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요즘 사람이구요.. 점점더 핵가족화 되고 한 두 세대만으로 가정을 이루다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배우는 것들이 점점 줄어드는 탓이겠지요.. 저는 경주 최씨 입니다.. 어렸을때 동네에 구멍가게가 있었는데.. 심부름을 가면 항상 주인 아저씨께서 저한테 "종씨~"라고 하곤 했는데, 처음 듣는 단어라 집에와서 아버지한테 무슨 뜻인지 물어보곤 했었습니다.. 종씨라는 말은 같은 본관을 사용하는 같은 성씨를 부르는 말이였습니다.. 어쩌다가 경주최씨에 대한 글을 보게 된적이 있는데, 그 내용이 시간이 지난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알아도 정말 좋은 내용이라 여기다 옮겨봤습니다.. 뭐 굳이 경주 최씨가 아니더라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
명언들 성공은 밤낮없이 거듭되었던 작고도 작은 노력들이 한 데 모인 것이다.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히고 얻어터지며 부지기수로 쓰러졌지만, 그게 끝이라는 생각은 안 해봤다. 다시 일어날때마다 맷집도 조금씩 더 생겼다. - 장승수 -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 고승덕 변호사 - 굳은 결심은 가장 유용한 지식이다. - 나폴레옹 - 숙고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하라. - 나폴레옹 -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사람에게로 돌아간다. - 나폴레옹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 괴테 -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 고리키 - 꿈을 품어라. 꿈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생명력도 없는 인형과 같다. - 그라시안 - 그대의 가장 좋은 친구는 ..
'토끼와 거북이 경주'(토끼의 마음)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해보지 않을래!" 그날따라 거북이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질 때는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 한번 붙어보자!"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토끼는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뒤따라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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