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쪽에 볼일보러 갔다가 근처에서 선물용으로 살만한 것이 없나 찾아보다가 별별디저트라는 디저트를 파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워낙 마카롱을 좋아해서 선물용, 그리고 제가 먹을 용도로 넉넉하게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친절하게 아이스팩에 포장까지 꼼꼼하게 해주셔서 집으로 가지고 오는 동안에도 맛있는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제가 먹으려고 가지고 온 마카롱을 개봉해봤는데요. 디저트는 눈으로 먹을 만큼 예뻐야 더 끌리는 것 같은데요. 색깔도 다양하고 색상만 봐도 뭔가 어떤 맛일지 알것 같기도 하고, 빨리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뚱뚱한 마카롱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딱 먹기좋은 사이즈인 이 사이즈의 마카롱이 좋더라구요. 가격도 저희 동네보다 훨씬 착한 한개당 2,0..
노트북에서 잘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나서 마우스를 알아보다가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에서 나온 마우스가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 나왔고, 무엇보다 노트북에서 그냥 편하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별도의 USB 어뎁터를 사용하지 않고 쓸수 있는 마우스를 고르다가 눈에 띄여서 샀는데요. 뭐 일단 모양이나 성능은 대략 알아보고 싰지만 배송이 역시 해외에서 출발하는 상품이라 그런지 상당히 늦더라구요. 그래도 착한 가격을 감안해서 충분히 이해할만한 속도로 배송되었습니다. 어두운 색상으로 구매했는데요. 패키지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리도 디자인은 실제로 보면 더 귀엽네요. 마우스가 살짝 슬림한편인데요.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적응하는것이 어렵지 않아서..
중화역 근처에서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골목 안쪽에 아담한 가게를 찾았네요. 두부요리 전문점이라 제가 좋아하는 두부를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 '콩닢'이라는 식당인데요. 자주 다니는 길인데, 골목 안에 이런 가게가 있는지 몰랐네요.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다가 두부짜글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했는데요.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말고도 비슷하게 들어온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는데요. 그렇게 받은 짜글이 비주얼이 참 좋네요. 맛있게 매운 국물에 두부, 그리고 고기도 들어있고 무엇보다 예쁘게 부친 게란후라이가 마음에 쏙 듭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해준 두부 요리도 참 좋아했었는데 뭔가 추억의 맛이면서도 확실히 식당에서 해준 음식이라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밑반찬들은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잘 사용하던 구찌 지갑을 잃어버려서 알아보다가 결국 똑같은 디자인은 아닌것 같아서 다른 디자인의 구찌 지갑을 구매했네요. 마이크로시마 여성 반지갑을 구매했는데요. 해외 직구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놀랐네요. 가격도 착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컬러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가장 무난한 검정색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지퍼와 후크도 있어서 수납도 편하고 사이즈도 작아서 한동안 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용 반지갑으로 완전 추천해요.
더울땐 역시 시원한 빙수가 최고겠죠? 밖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근처에 설빙이 보이길래 들렀는데요. 하필 오픈하기 전이라서 바로 아래 다이소에서 잠시 들러서 살것들을 좀 산다음에 가보니 오픈했네요. 오랜만에 설빙 빙수가 먹고 싶어서 호불호가 없는 인절미설빙이랑 한입쏙붕어빵을 주문했습니다. 매장 안쪽에서 분주한 소리가 들리고 금방 빙수가 준비되어 나왔네요. 고소한 인절미맛이 그대로 나는 맛있는 인절미빙수인데요. 너무 맛있네요. 그리고 붕어빵은 어찌 그리 귀여운지. 비주얼에서 맛까지 딱 좋네요. 차가운 빙수에 따뜻한 붕어빵 조화. 안맞을것 같으면서도 맛있네요.
TV에서 뼈찜이 나오는 걸 보고 저도 너무 먹고 싶어서 비슷한 메뉴를 검색하다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뼈찜 메뉴가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아서 찾아가봤습니다. 먹골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도너리감자탕이라는 가게인데요. 감자탕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검색해보니 별로 친절하지 않다는 글이 몇 개 보여서 갈까말까 주저하다가 안친절하면 담부터 안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봤습니다. 주문한 뼈찜이 나왔는데요. 찜닭에서 닭을 빼고 돼지뼈로 한 음식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매운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뼈찜으로 도전해봤습니다. 반찬으로 몇 가지 나온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고추를 받았는데요. 깍뚜기가 딱 제 스타일이네요. 음식 맛도 괜찮고 가장 걱정했던 인터넷 평가에서 친절하지 않다는 글이 있었는데,..
쉬는날 드라이브겸 커피한잔 하러 집에서 멀지 않은 양평에 다녀왔는데요. 검색하다가 풍경이 너무 예쁜 집이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찍고 갔습니다. 카페 수수라는 곳인데요. 탁트인 강가에 있는 예쁜 카페더라구요. 그렇게 한시간이 조금 안되게 걸려서 도착한 카페 수수인데요. 막상 도착하니 사진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제가 간 날이 약간 날씨가 흐린 날이였는데요. 눈에 보이는 탁 트인 강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니까 기분이 힐링이 됩니다.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시원한 안에서 먹기보다는 야외에 저 자리를 찜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카페를 둘러보면 너무 좋은 자리가 많더라구요. 어디에 앉아도 기분이 좋아질것 같은 카페입니다. 카페 한가운데 엄청난 크기의 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요. 이 나무는 아무래도 ..
양평 두물머리쪽에 드라이브 갔다가 커피한잔 하고 밥을 먹고 가려고 검색해서 식당에 갔는데요. 처음 간 집은 연잎밥을 하는 곳이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기다리려면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차를 돌려서 그냥 드라이브 겸 가다가 눈에 보이는 집에 들어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다가 길가에서 간장게장 간판을 보고 들어간 집이 바로 '다우리'라는 간장게장집이였습니다. 가게 앞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는데요. 원래 아무생각없이 게장 먹고 싶어서 들어간 집이라 사진도 거의 없네요. 개인적으로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더 좋아해서 양념게장 2인분 주문하고 기다렸다 먹었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로 손님도 많고, 연예인들이 다녀가셨는지 벽에 싸인이 정말 많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된장찌게도 정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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