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국현 정치 1년, 얻은 것과 잃은 것

문국현 정치 1년, 얻은 것과 잃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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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때 정치도 순수해질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해준 문국현 후보를 아직 기억합니다.. 그리고 창조한국당으로 출마한 국회의원 선거 역시도 아주 관심있게 지켜봤었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이재오를 격침하고 당당하게 신당임에도 당선되었던, 아니 당선시켜준 은평 시민들역시 아주 높이 평가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었죠..

이른감이 있지만 과연 이분이 다음 대선에선 어떤 모습으로 다시 평가되어질까 정말 궁금합니다.. 문국현의 약점아닌 약점이 '정치초년생'이라는 딱지였는데 말이죠.. 물론 5년여의 시간이 정치에선 긴시간은 아니지만, 이른 시간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대선때 보여준 곧은 스타일, 정동영 후보와 합치지 않은걸 저는 오히려 좋게 평가하고 있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자유선진당이랑 연대하신것 개인적으론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뭐 제가 정치에 도가튼 사람은 아니니깐 그래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작지만 언젠가는 힘있는 정치가로 거듭나시길 기대해봅니다..